풍경 사진

우이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원앙 성장

나효선 2018. 8. 4. 17:55

우이천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원앙 성장

 

아기청둥오리 여덟 마리가

3주 동안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해서 우이천에 갔습니다.

 

전에 만난 곳에는 청둥오리들이 있지만

아기청둥오리들이 안 보입니다.

      

         

우이천 산책로에서 북한산이 보입니다.

       

     

우이천 징검다리에서 담은 북한산과 구름,

        

         

덕성여자대학교까지 가면 도봉산이 보입니다.

        

       

멋있는 도봉산

오른쪽 건물 위에 왜가리가 있어요.

          

          

근화교를 건너서 강북구로 갔습니다.

 

아기흰뺨검둥오리

 

도봉구쪽에 아기흰뺨검둥오리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자랐어요.

          

       

아기흰뺨검둥오리는 일곱 마리

2018년 새내기 흰뺨검둥오리

      

      

엄마흰뺨검둥오리

아기들을 돌보느라 목이 길어졌어요.

        

        

풀숲 아래쪽으로 내려오기를 한참 기다렸는데

기척이 없어서 징검다리를 건너서

도봉구로 갔더니 낮잠시간

             

       

아기청둥오리

 

멀리서 담은 왜가리

물고기를 삼켜서 목이 불룩

           

       

아까도 본 청둥오리들

           

아기청둥오리를 찾기 위해서

다리를 건너서 강북구로~

            

      

어머나!

나는 작년에 태어난 청둥오리인줄 알았는데

얘들이 아기청둥오리.

         

       

3주 동안 많이 자랐어요!

 

아기청둥오리

         

       

2018년 새내기 청둥오리

          

    

얘는 막내?

        

     

2018년 새내기 청둥오리

         

       

일곱 마리의 아기청둥오리를 담았습니다.

             

           

79일에 만난 아기청둥오리는 여덟 마리였는데

나는 작년에 태어난 청둥오리인줄로 생각하였기에

숫자를 정확하게 새어보지 않았습니다.

          

         

아기청둥오리

          

       

네 마리 아기청둥오리들이 보()쪽으로 갑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아기청둥오리 비상(飛上)

아기청둥오리가 ()위로 날아올랐습니다.

하나, ,

네 번째는 저번처럼 옆 비탈길로 올라갔습니다.

          

           

아기청둥오리들이 3주전의 일을 기억하고

보란 듯이 보위로 날아올랐습니다.

나를 기억하고~

그때는 우산을 썼고, 지금은 양산을 쓰고 있는데

내가 누구인지 알고 이제는 날아오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어요.

며칠이 지난 지금도 아기청둥오리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기쁨!

        

    

얘들은 위로 올라갈 생각이 없어요.

          

 

         

얕은 물을 좋아하는 듯~

            

         

아기청둥오리 모습을 보니

모범생 첫째가 연상됩니다.

위로 날아오를 수 있지만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아래에 있을까요?

          

    

아래 사진은 201879일의 아기청둥오리

           

             

보위로 올라간 네 마리 아기청둥오리들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하여 위쪽으로 갔습니다.

 

네 마리의 아기청둥오리들이 다리 밑의 그늘진 곳에 있어요.

           

           

얘들은 깊은 물을 좋아하는 아기청둥오리

          

         

왼쪽에 많은 물고기들이 보입니다.

           

         

얘는 엄마청둥오리의 판박이(부리에 있는 점)

           

       

깊은 물을 즐기는 아기청둥오리들

              

         

730일 천사를 만났습니다.

폭염이고 토요일부터 열이 나서

멀리 전철유람을 할 수는 없고

내 블로그 방문자수 50기념 글을 올리기 위해

잠시 산책하려고 물도 안가지고 나간 우이천.

생각보다 우이천에 머문 시간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아기청둥오리들을 담다보니 어느새 두 시간이 지났어요.

이 때 어떤 어르신이 수박 한 조각을 주셨습니다!

나의 엄마와 같은 모습이신 천사!

꿀맛!

     

감사합니다!”

 

아기원앙

 

집으로 가려고 아래로 내려갔는데 원앙들이 보입니다.

원앙 아홉 마리를 담았지만 원앙이 더 있을 수도 있어요.

컴퓨터로 사진을 보니 614일에 만난

아홉 마리 아기원앙 가족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있던 곳에서 1이상 아래로 내려와 있어서

사진을 찍을 때는 원앙이구나.’ 생각하였습니다.

 

       

날개를 펼치고 아라베스크 동작을 하는 엄마원앙

          

        

보세요.

엄마나 아가나 몸집의 크기가 같아요.

사진으로 보아야 낡아진 날개 깃털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엄마원앙

          

        

오랫동안 아기원앙들과 함께 있어요.

          

        

아기원앙

          

      

2018년 새내기 원앙

 

부리의 색깔이 붉으니 수컷?!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사랑스러운 엄마원앙

           

       

아기원앙

        

       

아기원앙 수컷

         

      

아기원앙 수컷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아기원앙 암컷

           

        

붉은 접시꽃

          

         

노란 해바라기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편 91:9-11)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시편 92: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