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아기원앙 아홉 마리

나효선 2018. 6. 21. 23:50

우이천 아기원앙 아홉 마리

      

        

우이천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다는 소식이 있어서

614일 우이천에 갔습니다.

 

해오라기가 있군요.

        

       

해오라기가 물살을 두 발로 버티고 굳세게 서있습니다.

         

   

쇠백로

      

       

청둥오리

         

        

덕성여자대학교까지 걸어갔습니다.

이 근처가 맞는데 보이지 않아요.

          

            

저기 보이는 산책로가 막힌 곳까지 갔는데

윗동네로 진출한 원앙 몇 마리만 보입니다.

원앙들이 전에 있던 곳에서 거의 1정도 떨어진 곳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근화교를 건너 강북구로 가서

풀숲을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보아도 없군요.

                   

       

징검다리에서 본 우이천과 북한산

          

           

오늘은 못 만나는가?

중간동네로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빛이 부족할 것이므로

다시 도봉구 쪽으로 가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오늘 만나리라.

 

풀숲 사이에서 만난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엄마원앙

2016629일 원앙들이 우이천에 오면서부터

원앙들을 담는 나를 보았을 것이니 구면입니다.

   

         

원앙

천연기념물 제327호이다. 몸길이가 43~51cm인 오리의 일종이다.

4월 하순부터 7월에 주로 나무 구멍을 이용하여 번식한다.

한배에 9~12개의 알을 낳으며 28~30일간 거의 온종일

암컷이 알을 품는다. 부화 뒤 약 6주간 새끼를 돌본다.

 

원앙들이 먹이활동 중인 풀숲

           

       

풀숲 아래쪽으로 나오길 기다려서 찰칵~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엄마원앙이 대범하고 적극적인지

먹이활동도 활발하게 합니다.

엄청 귀여운 아기원앙!

       

         

원앙들이 잘 보입니까?

         

   

백로가 있는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나는 아기원앙이 괜찮을까 생각했는데

엄마원앙은 전혀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백로가 자리를 비켜주는 듯 날아갔습니다.

           

      

아기원앙은 모두 아홉 마리!

 

3 3 3 조별활동을 하는 듯

          

      

세 마리 아기원앙

         

       

날개 있어요!”

        

      

쉬는 시간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엄마원앙의 목이 길어요.

엄마가 되면 청둥오리나 원앙이나 마찬가지로

자식들 돌보느라 목을 길게 빼고 좌우를 살펴보니

긴 목이 되는가봅니다.

         

   

아기원앙

           

       

엄마원앙과 아홉 마리 아기원앙

        

    

아기원앙

     

      

       

먹이활동 중

         

      

엄마원앙과 아기원앙

        

       

  

씩씩한 아기원앙

        

         

           

           

    

귀여워!

        

        

열심히 먹이활동 하는 아기원앙

          

        

어여쁜 엄마원앙

         

        

무슨 생각하나요?

          

       

나에게 가까이 다가온 아기원앙

         

       

사랑스럽다!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시편 90:17)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