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성지순례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성지순례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

 

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최희성 장로)에서는

6월 11일 국내 성지순례로 용인에 있는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에 갔습니다.

          

           

≪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한 우리 신앙 선조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에 의해 1989년 11월 18일 개관되었다.

 

1884년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진 이래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숨진 순교자는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2,6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 600여 명의 순교자 명단이 순교자기념관에 헌정되어 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건축면적 366평, 3층 건물로 전체가 직사각형이며, 가운데 원통형의 공간이 있고 계단이 나선형으로 연결되어 있다.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초기 한국교회사를 알 수 있는 역사화 40여점이 로비와 계단에 전시되어 있다.

2층은 회의실과 예배실이 있으며, 예배실에는 1930년대 이전 개화기의 한국 교회와 사회상을 담은 사진 12점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순교자들의 존영과 유품이 진열되어 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십자가 동산

           

         

박관준 장로 순교기념비

          

     

예배

        

       

사회 : 최희성 장로

        

       

특별 찬양 : 여장로회찬양단(서울연회회원)

지휘 : 임성이 장로

          

    

오늘 나는

     

    

         

말씀 : 양홍석 목사(다릿목교회)

        

     

『열매 맺는 신앙』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로마서 11:17-20)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이유

뿌리를 보호(이불 역할)

낙엽이 습기를 먹어 썩어 나무의 자양분이 됩니다.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나는 죽어서 나무를 보호한다.

내가 썩어야 비료가 된다.

 

나무가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데

스스로 열매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 때

누군가를 위해

또 다른 생명을 낳기 위해

열매가 떨어지게 됩니다.

 

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을 때

영양분을 주어야 합니다.

감나무가 열매를 맺지 않아서 베어버리려고 도끼질을 한 번 했는데

성경에 예수님의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 비유’ -(누가복음 13:6-9)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가 생각이 나서 일 년을 그냥 두었습니다.

일 년 후에 보니 감나무에 열매가 가득 열렸습니다.

    

과학적으로는 나무줄기의 바깥에는 잎에서 만들어진 여러 영양분이 내려가는 체관이 있고, 안쪽 딱딱한 목질부에는 뿌리에서 잎으로 물을 수송하는 물관이 있습니다. 도끼로 두드리면 체관이 다치거나 눌려져서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양분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열매로 몰리게 돼 충실한 과일을 얻는 것입니다.

나무가 생존 본능이 있습니다.

나무는 조건이 악화되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고,

열매를 맺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고난을 당하게 되니 열매를 많이 맺게 되는 것입니다.

 

가지를 잘라서 접붙이기

사과나무에 배나무 가지를 접붙이면 배가 열립니다.

더 좋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좋은 뿌리에 접붙이기를 합니다.

돌감람나무 가지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임 하면 돌감람나무 열매가 열립니다.

열매 맺기 위해 당한 고난은 무엇일까?

더 좋은 열매를 위하여 접붙여 졌을까?

일제강점기 그 시대를 살아내셨던 분들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비난을 받으면서 지켜낸 신앙

비난을 받으면서 지켜낸 교회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가셔서 순교자들을 대하게 될 텐데

그분들이 지켜내고자 한 뿌리가 무엇인지

맺고 싶어 한 열매가 무엇인지 돌아보면서 생각하십시오.

우리가 교회를 지켜내기 위해서 할 일은 무엇인지

우리가 교회를 위한 자양분이 되는지 깊은 묵상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당 조만식 선생

그림 : 혜촌 김학수

        

      

주기철 목사

그림 : 혜촌 김학수

          

 

   

교회는 순교자들의 피 위에 세워졌다.

      

      

백홍준 장로

최초의 세례교인 장로 순교자

         

     

주기철 목사

일사각오로 신앙을 지킨 믿음의 사도

       

       

문준경 전도사

100여 개 섬에 복음 전한 섬마을의 천사

         

         

손양원 목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용서의 사도

       

      

100만 성도 선교대회

     

          

한국교회 순교자 명단

       

      

우리나라 최초 성경

         

      

원춘도 목사의 유품

           

         

◈ 고문 방법

그림 : 혜촌 김학수

 

학춤치우기

          

     

무거운 형벌 무릅누르기

         

      

주리 튼다

        

    

코에 재물 붓기

          

        

옥중죄수

    

      

모말에 무릅넣기

       

 

      

기독교대한감리회 상동교회

           

 

         

순교자들의 존영

         

 

 

    

세 개의 못 십자가

       

 

         

♥ 백홍준 장로

최초의 세례교인 장로 순교자

 

♥ 주기철 목사

일사각오로 신앙을 지킨 믿음의 사도

 

♥ 박관준 장로

일본제국의회에서 신사참배의 부당성 알린 하나님의 사람

 

♥ 신석구 목사

주님과 조국을 위해 의의 길을 간 선각자

 

♥ 문준경 전도사

100여 개 섬에 복음 전한 섬마을의 천사

 

♥ 손양원 목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용서의 사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다산생태공원 안내도

      

       

팔당호(八堂湖)

경기도수자원본부가 보입니다.

            

     

금계국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밤나무 꽃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

           

    

접시꽃

      

         

어린 딸이 보고지고

                                     다산 정약용

 

어린 딸애 단옷날이면

옥 같은 살결 씻고 새단장했지.

          

            

오늘은 단옷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