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지방 장로회 제2차 계삭회

나효선 2017. 9. 15. 02:55

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지방 장로회 제2차 계삭회

 

2017년 도봉지방 장로회 제2차 계삭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일시 : 2017년 9월 3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영천교회 (신태하 목사)

 

1부 예배

 

찬양인도 : 영천교회

            

      

사회 : 홍성환 장로

       

          

기도 : 정성일 장로

 

성경봉독 : 강운식 장로

             

      

특별 찬양 : 영천교회 장로 일동

       

             

설교 : 신태하 목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출애굽기 39:42-43)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1-4)

       

         

 

         

『순명의식과 신전의식』

 

목사는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쉽게 드러납니다. 조금만 잘못해도 비난을 받습니다. 비난 받는 것은 자기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비난이 우리가 섬기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인에게 향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마에 크리스천이라고 달고 살아갑니다.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사야 49: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마태복음 5:14-16)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등불을 켜서 됫박 아래에 두지 않고 평상 위에 두어야 빛을 비추게 합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크리스천에 걸맞은 삶,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누군가 우리의 삶을 지켜봅니다.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이 크리스천에 걸맞은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빛 된 삶을 살지 못하고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어떤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의 빛이 되고 아름다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가?

순명의식과 신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1. 순명의식

세상의 빛이 되려면 순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순명의식은 ‘하나님이 명하시는 원칙 그대로 순종하겠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원칙은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는 것입니다.

세상 적으로 보면 어리석어보이나 굉장히 도덕적으로 수준이 높은 삶을 원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칙을 주셨습니다. 원칙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출애굽기 39:42-4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모든 역사를 마치매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모세가 여호와의 성막을 지을 때 출애굽기 39장에 “여호와가 명령하신 대로”가 10번 나옵니다.

자기의 경험, 지기의 생각을 투사하여 자의대로 하지 않고

모세가 “여호와가 명령하신 대로” 하니 축복을 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성막이 지어졌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해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됩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해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 때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이 명하신 원칙대로 순명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삶을 살려면 순명의식을 갖고 원칙대로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따라야 합니다.

 

 

2. 신전의식

(마태복음 6:3-4)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은밀한 중에 하나님은 관찰하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신전의식 코람데오(CORAM DEO)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타인들 시선의 영향을 받지 않아야합니다.

농촌 교회에서 새벽예배를 농번기라서 교인이 하나도 없지만 목사 혼자 

하나님께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배드립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로서 내 삶, 내 신앙을 남이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 한결같은 신앙으로 주님 안에서 세워져야 합니다.

사회의 정의에 대한 무관심, 불의한 세력에 동조, 권력자들과의 야합, 크리스천의 성범죄 이런 것들이

우리와 상관이 없지만 왜 책임을 져야 하는가?

우리를 보고 있는 세상 사람들은 불의를 저지르는 크리스천들과 우리를 똑같이 보고 있습니다.

크리스천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있는 한 몸 공동체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되어 한 몸으로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피 값으로 사신 불의를 저지르는 크리스천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전하면서 함께 빛의 길을 걸어가자고 권면해야합니다.

애정이 없으면 관심이 없습니다.

신전의식으로 빛의 사명을 실천하도록 흐름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순명의식, 신전의식을 잃고 살아왔다면 용기를 내서 내가 먼저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의 선봉에 서서

하나님 말씀대로 원칙대로 사는 순명의식과

하나님이 보시고 계신다는 신전의식을 철저하게 실천함으로

세상을 변화시켜나가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2부 회의

 

사회 : 회장 오병갑 장로(도봉교회)

   

           

회원 점명 : 박오술 장로(갈릴리교회)

      

          

회장 인사 : 오병갑 장로

           

            

사업 보고 : 총무 고재진 장로(반석교회)

        

        

광고 : 남선교회장 이희원 장로(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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