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242
남산 단풍 · 벚꽃길이 단풍길! 2016년
회현역에서 내려서 남산도서관을 지나
남측순환로를 걸어서 남산에 올라갔습니다.
서울의 중심
남산공원 입구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정말 멋진 단풍!
나무의 불꽃을 피워내는 열정!
백범광장에서 남산서울타워를 담았습니다.
지나가면서 보니 무슨 촬영이 있나봅니다.
잘생긴 청년도 보았는데 모자를 눌러쓰고 있어 누군지?
단풍으로 물든 남산과 남산서울타워
케이블카와 잠두봉 포토아일랜드가 보입니다.
계단으로 올라가지 않고 남산도서관 쪽으로 내려가다가 만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남산서울타워
남산도서관 입구 남산숲속 쉼터 다람쥐문고
아름답게 물든 단풍
남산 단풍
남측순환로를 올라가기 시작~
소나무 숲
머리 위로 벚나무의 단풍잎들이 곱게 물들어 있습니다.
올라온 길을 돌아서서 찰칵~
단풍나무의 단풍
붉은 색이 화사합니다.
벚나무 단풍길
외국 사람이 조깅~
고운색의 옷 입은 사람을 보면 반갑습니다.
올라가다가 쉼터도 있고
벚나무와 단풍나무 단풍색의 어울림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니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붉은 옷을 입은 단풍
남산 남측순환로의 단풍
팔각광장으로 가는 길
팔각광장에 고운 단풍 옷을 입은 나무들
남산 동봉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빛깔로 물었습니다.
≪ 수종마다 단풍색이 다른 이유는
나뭇잎에 있는 다양한 염료 때문 입니다.
붉은색 계열의 단풍은 광합성으로 붉은 염료인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져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은행나무는 노란색과 주황색을 나타내는 크산토필 염료로 인해 노랗게 물들고,
참나무나 느티나무는 탄닌 염료를 가져 갈색으로 변합니다. ≫
남산 단풍길
남산 단풍의 백미인
벚나무가 이루어 내는 단풍길은
남산 정상에 올라가서 봐야 보입니다.
남측순환로의 S자 곡선이
벚나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자아내는 곱디고운 남산 단풍길
벚꽃길이 단풍길!
2015년 4월 11일에 찍은 벚꽃길(올해는 벚꽃길을 담지 못했습니다.)
2016년 11월 8일에 찍은 단풍길
봄의 벚꽃길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길이 되었습니다.
빛에 의해 색감이 달라지므로 한 번 더 단풍길을 찍었습니다.
S 자로 굽이치며 아름다운 단풍길
갈바람이 불어
카페에 들어가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자물쇠 나무
남산 팔각정
목멱산 봉수대 터
≪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4호
전국의 봉수가 집결되었던 곳이다. 봉수제도는 신호체계에 따라 연기나 불을 피워서 변방의 긴급한 사정을 중앙까지 전달하여 알리며,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알려 빨리 대처하도록 하는 일종의 통신수단이다. ≫
남산을 내려올 때는 오랜만에 중앙계단길로 왔습니다.
계단 속에 우뚝 서 있는 나무
‘다정한 연인이 손에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가을 속으로~
행복한 청춘 한 쌍이 남산으로 올라갑니다.
서울의 중심 남산 공원 지도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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