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대공원 동물원 홍학 아기코끼리 큰물새장 흑고니 두루미

나효선 2016. 12. 8. 23:45

전철유람 244

서울대공원 동물원 홍학 아기코끼리 큰물새장 흑고니 두루미

 

올 가을의 끝을 즐기고자 서울대공원에 갔습니다.

다행히 겨울이 되기 직전이라 홍학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홍학

홍학 Flamingo (플라밍고) 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flame (불꽃) 으로부터 유래

키는 1.2m가량

 

유럽홍학

왼쪽은 쿠바홍학

         

             

홍학들이 따뜻한 안쪽에 몰려 있군요.

        

             

아름다운 쿠바홍학

          

              

쿠바홍학 세 마리는 추워도 먹는 것이 제일

          

           

먹는 것에 집중

 

어여쁜 두 마리의 쿠바홍학

           

           

쿠바홍학과 칠레홍학(오른쪽)

        

            

고운 곡선을 자랑하는 쿠바홍학

       

        

아름다운 홍학!

            


        

코끼리

올해 6월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 코끼리 소식이 있어서 만나고 싶은데

추운 날씨로 실내에 들어갔는지 궁금하여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우아!

아름다운 광경

       

        

두 코끼리가 코를 통하여 서로 교감을 나눕니다.

       

            

코끼리들의 웃는 얼굴

         

    

아기 코끼리가 잘 자라는 것을 축하하는 듯~

          

              

아빠 코끼리 가자바, 엄마 코끼리 수겔라, 아기 코끼리 ‘희망이’

         

               

아기 코끼리를 봐서 정말 기쁩니다!

 

2010년 스리랑카 정부에게 기증받은 CITES 1급 멸종 위기종인 아시아코끼리

가자바(수컷, 2004년생)와 수겔라(암컷, 2004년생)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코끼리

              

           

코끼리는 코가 손!

 

엄마 코끼리 수겔라와 아기 코끼리 ‘희망이’가 코로 사랑의 감정을 나눔

             

            

엄마 코끼리 수겔라의 교육

          

               

타이어 장난감에 대해서 설명하고

아기 코끼리 희망이가 잘 한다고 칭찬!

 

아기 코끼리 희망이

       

          

방사장을 왔다갔다 뛰어다니다가

타이어를 가지고 놀기도 하고~

          

             

“즐거워요!”

            

            

귀염둥이! 아기 코끼리 희망이

         

           

코끼리 가족

아빠 코끼리 가자바가 엄마 코끼리 수겔라 등에 있는 풀을 먹어요.

           

          

큰물새장

큰물새장은 아주 가까이에서 수많은 새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내가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11월 28일에 갔는데

11월 29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큰물새장과 공작마을 내부관람을 중지한다고 합니다.

 

≪ 큰물새장은 9,190㎡(2,785평)내에 두루미, 펠리컨, 기러기류, 큰고니 등

28종 300여수의 새들이 자유롭게 공중을 날 수 있게 시설되어 있다. ≫

    

검은목두루미

천연기념물 451호

              


            

큰두루미

두루미류 중에서 가장 큰 두루미

크기 : 약 1.5m

               

                     

날개를 펼치고 “멋지게 찍어 주세요.”

           

두루미(단정학)

천연기념물 제202호

≪ 몸길이 140㎝ 정도의 대형새로, 이마에서 눈 앞, 턱 밑, 목에 이르는 부분은 검은색이며, 머리꼭대기에는 붉은 피부가 나출(裸出)되어 있다. 눈 뒤부터 시작하여 뒷머리, 그리고 몸통은 흰색이다. ≫


              

멋진 두루미

         

           

“반가워요!”

       


            

홍부리황새

≪ 중부 유럽(이탈리아, 체코, 독일 등)에 서식하며,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난다. 부리가 붉은색을 띤다.

유럽황새라고도 한다. ≫

   




               

흑고니(Black swan 흑조)

≪ 몸길이 약 1.2m이고 몸무게는 수컷이 약 6.3kg, 암컷이 약 5.1kg이다. 몸 빛깔은 전체가 검은색이나 첫째날개깃과 둘째날개깃의 끝 부분은 흰색이다. 부리는 빨강 또는 오렌지색이며 윗부리 앞끝에 흰색 띠가 있다. 다리는 검은색이다. ≫

               


              

오른쪽 흑고니는 날개를 부풀리고 있어요.

          

              

왜 그럴까?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흑고니는 날개를 들어 올려서 위협행위를 한답니다.

             

          

강한 모습

         


             

몸집이 작은 암컷 흑고니, 날개를 부풀린 수컷 흑고니

사랑하는 암컷을 위해 믿음직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까요?

     

             

분홍 펠리컨(Pelican 사다새)

크기 : 약 1.4m ~ 1.8m

               


             

큰고니 · 백조

천연기념물 제201-2호

≪ 큰고니는 몸길이 152㎝ 정도로 암수 동일하며 몸은 흰색이고 어린 새는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호수와 늪, 하천, 해안 등에서 큰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암수와 새끼들의 가족군으로 구성된다.

물에서 나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 육지 식물의 열매, 물속에 사는 작은 곤충 등을 먹는다. ≫

 

큰고니가 인간백조를 알아보고 환영의 날갯짓!

       

             

‘이쁜’ 백조

          

         

흑고니 수컷이 경계심을 풀었습니다.

            

               

매년 한 번씩 만나는 나를 알아보았을까?

           

              

백조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백조 · 큰고니

           

                 

예쁜 모습을 더 보고 싶지만

열대조류관에 가야해서 이만 “안녕!”

 

헤어지는 것이 서운한지

두루미들이 날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한이서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