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1회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찬양제

나효선 2016. 10. 4. 23:55

기독교대한감리회 제11회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찬양제

 

베트남 청소녀비전센터 지원을 위한

제11회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찬양제가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일시 : 2016년 9월 28일(수) 오전 10시

   


           

개회예배

 

사회 : 이정숙 부회장

        

     

성경봉독 : 황은순 부회장

      

        

시편 13편 1-6절

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특별찬양 : 참 좋으신 주님 굿모닝교회  채다흰 사모

   

           

말씀 : 종교교회  최이우 목사

   

     

         

『내가 찬양하리라』

 

1, 2절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하나님이 우리를 방치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언제까지 침묵하고 계십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때에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기 태양이 비추고 있다.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시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노라.’

하나님을 불평하고, 원망할 수 있으나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하고 여전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다윗은 3, 4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나를 버리시고, 방치하시는 상황에서 죽을까 하는 두려움,

하나님의 영광이 그대로 묻혀버릴 수 있다. 원수가 활개를 칠까 하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5, 6절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기도를 하면 상황은 변화되지 않았지만 기도하는 이의 마음이 변화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감사의 샘이 터져 나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그 믿음의 샘이 다시 솟아나게 하십니다.

앞으로의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기가 막힌 상황에서도 기도하고 찬송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방치하시고, 침묵하실 때 우리에게 두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갈 때 찬양의 샘, 감사의 샘이 터집니다.

  

    

축사 : 여선교회전국연합회  김명숙 회장

   

             

회장인사 및 내빈소개 : 김경은 회장

   

   

축도 : 서울연회 신현주 총무

   

  

          

찬양제

 

사회 : 이강덕 문화부장

               

               

성북지방 : 할렐루야 합창

지휘 박경식, 반주 서은숙, 단장 / 문화부장  이화자  김연신

          


             

성동광진지방 : 모든 것 주셨네

지휘 최은우, 반주 백지연, 단장 / 문화부장  유난심  박혜경

         


           

은평동지방 : 함께 하리라(승천)

지휘 나선미, 반주 지사무엘, 단장 / 문화부장  조효순  오명란

             


           

마포지방 : 마귀들과 싸울지라

지휘 강미라, 반주 이수현, 단장 / 문화부장  윤석년  강 숙

           


            

특별찬양 : 트리오 연주 이정선, 강지성, 홍기쁨

        

              

피아니스트 이정선, 첼리스트 강지성, 아코디어니스트 홍기쁨

            

             

서대문지방 : 시온성

지휘 김정민, 반주 조현정, 단장 · 문화부장  김성혜  김민순

       


            

종로지방 :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지휘 강경신, 반주 박혜미, 단장 / 문화부장  김의숙  전종예

   


          

중구용산지방 : 위대하신 주를 찬양

지휘 이애란, 반주 이애경, 단장 / 문화부장  이건숙  박성희

              



은평지방 : 기쁜 노래와 손뼉쳐 

지휘 김정림, 반주 이현정, 단장 / 문화부장  박차연  서정숙

 

중랑지방 : 구원열차  

지휘 김승수, 반주 전병은, 단장 / 문화부장  황은순  신옥희

 

도봉지방 : 시편 145편 

지휘 황은경, 반주 김라영, 단장 / 문화부장  황점자  김진희

   

            

특별찬양 : 워십 예룸예술학교 지우영 예술감독

             

            

지우영 예룸예술학교 교장

            

                  

강북지방 : 주의 기도

지휘 오희정, 반주 전소영, 단장 / 문화부장  이영숙  유인덕

            


              

노원지방 : 주는 반석

지휘 조은화, 반주 전영주, 단장 / 문화부장  이강덕  박금인

            


               

특별찬양 : 전국연합회합창단 축복하노라, 주는 우리 피난처

지휘 이근형, 반주 고유나, 단장 최희성

              


         

심사평 : 이정선 선생(상명대학교 대학원, 순천대학교)

        

             

시상 : 김경은 회장

            

              

최우수상 : 서대문지방

          

         

예사 : 김준주 장로(종교교회 여선교회 총회장)

            

              

광고 : 박향란 총무

           

          

여선교회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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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웨슬리 회심기념 부흥성회 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강사이신 조성근 목사님은 감사 내용을 몇몇 뽑아내서 읽어 주셨는데 내 것이 어제에 이어 또 뽑혔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라고 읽으셨습니다.

‘선한 영향력’에는 여선교회 찬양제 참여도 포함된 것입니다.

조성근 목사님이 감사내용을 읽는 과정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이미 응답 받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8월 29일에서 9월 23일까지 미국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9월에는 찬양연습을 하지 못하는데 찬양제에 참여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인데 나로 인하여 잘못됨이 없도록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찬양하기 위하여 목을 보호하고, 먹는 것을 조심했습니다.(배탈 나지 않도록)

미국에서도 음식점에 가면 찬물대신 따뜻한 보리차를 마셨고,

찬양 녹음한 것을 들으며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9월 24일 저녁에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25일은 주일이고, 새언니 생일날.

26일에 오랜만에 연습에 참여했고, 28일 찬양제.

 

이정선 선생님이 심사평을 하시는 내용이 놀라웠습니다.

어느 쪽에서 찬양한 사람의 목소리, 입모양을 정확히 알고 말씀을 하십니다.

“도봉지방의 찬양은 계속해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을 고백하였다.

이 타이밍에서 펜을 놓았다.

심사평을 써야하는데 찬양에 흠뻑 빠졌다.

하나님께 올리는 찬양이다.”

 

하나님은 아십니다.

내가 온 맘 다해 찬양함을

여선교회 도봉지방연합회 회원들이 온 맘 다해 찬양함을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원들이 온 맘 다해 찬양함을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내지 않고 여러모로 봉사하고 섬기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