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원앙 청둥오리 노랑할미새

나효선 2016. 8. 23. 00:09

우이천 원앙 청둥오리 노랑할미새

 

여행가기전에 건강관리를 위해서

전철유람을 한 달이 넘도록 하지 않고 있는 중인데

원앙들과 어여쁜 청둥오리 암컷이 궁금하여

8월 17일에 우이천으로 갔습니다.

 

때마침 5시에 바닥분수에서 시원하게 물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공이 물에 의해 공중부양

           

            

어린아이의 싱그러운 미소!

          

            

우와! 어여쁜 무지개

          

             

나의 기대에 부응하여 고운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우이천 바닥분수 무지개

            

            

우이천 원앙

 

8월 4일에는 윗동네에서 4마리 중간동네에서 3마리를 만났습니다.

이 날은 5 + 5 + 2 = 12 마리를 만났습니다.

    

윗동네 원앙

 

‘새침이’의 아들딸들이 자라나던 곳에

원앙들이 있습니다.

참으로 새들이 살기에 좋은 환경을 갖춘 자리인가 봐요.

           

          

원앙 다섯 마리

왜가리가 지킴이처럼 옆에 서있습니다.

     



         

중간동네 원앙

 

원앙들이 풀 뜯어먹고 있어요.

 

풀을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원앙 암컷

            


                 

중간동네에도 다섯 마리의 원앙이 있네요.

          


             

원앙 수컷

          




     

                    

조금 더 내려가니 원앙 한 마리가 있습니다.

오른쪽은 흰뺨검둥오리

          

          

위로 올라가면서

아까는 한 마리만 보았는데 두 마리가 있습니다.

다정한 원앙 한 쌍

              

             

원앙 수컷

          

   

원앙 암컷

         

           

원앙 다섯 마리

           


            

부지런히 풀을 뜯어먹고 있어요.

        

             

자연이 그린 풍경화!

원앙 다섯 마리와 어린 청둥오리

              

           

            

어린 청둥오리

날개를 보면 깃털이 아직 짧습니다.

            

           

원앙 수컷 두 마리

                

            

어여쁜 모델이 되어 줍니다.

              






          

황화코스모스와 벌

             

          

중간동네 청둥오리

 

새침이 아들 둘과 어여쁜 청둥오리 암컷이 있습니다.

           

             

오른쪽이 연노랑, 왼쪽이 청둥이

 

어여쁜 청둥오리 암컷

              

              

새침이 아들 나머지 하나가 낮게 날아왔습니다.

얘들은 높이는 못 날아도 낮게는 날 수 있어요.

                

                

왼쪽 날아온 청둥오리가 청돌이

 

청돌이와 어여쁜 청둥오리 암컷이 다정하게 데이트

              


             

어여쁜 청둥오리 암컷

           

           

날개를 보세요. 하트!

 

저번에는 *시커먼스가 환골탈태(換骨奪胎)를 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옛날 사진들을 살펴보니

눈썹 모양이 청둥오리 레와 닮았고.

그동안 시커먼스로 태어난 청둥오리들의 색깔이 바뀐 것을 본 일이 없으므로

청둥오리 레가 아닐까?(3월부터 만나지 못했으나~)

      

              

‘*시커먼스’이든 ‘청둥오리 레’이든

이름은 내 맘대로 알아보기 쉽게 내가 정하는 것이고

둘 중의 하나는 살아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어여쁜 청둥오리 암컷은 ‘사랑이’(나대로~)

 

‘사랑이’

            

          

노랑할미새

      

                

≪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특징

몸 윗면은 회색이다. 날개깃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셋째날개깃 가장자리가 흰색이다.

다리는 살구 색으로 다른 할미새류의 검은색과 차이가 있다.

 

수컷 여름깃

눈썹선과 턱선은 흰색으로 뚜렷하다. 멱은 검은색, 몸 아랫면은 노란색이며 옆구리는 흰색이다.

 

암컷

수컷과 비슷하지만 멱이 흰색이며 몸 아랫면의 노란색이 더 약하다.

드물게 멱이 수컷과 비슷한 검은색 바탕에 흰색 깃이 섞여 있는 개체도 있다. ≫

         

             

처음 보는 새가 우이천에 있어서 찍은 후

집에 와서 새 이름 찾아 삼만 리를 하니

노랑할미새

암컷?!

              

        

건강백세 운동교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1-2)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