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 창포원 · 도봉산 · 우이천 풍경 / 삶을 아름답게
북한산 풍경
8월 3일
백운대 뒤로 해넘이
정상에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
아름답게 불타는 태양!
8월 8일
천둥, 번개가 치며 강한 소나기가 온 뒤 구름을 품고 있는 북한산
백운대의 구름이 잠시 걷힐 때
여덟 명 정도의 사람들이 천상에 있는 듯
8월11일
불타고 있는 만경대
창포원 풍경
8월 15일 친구를 만나서 함께 간 창포원의 여름 풍경
후록스가 예쁘게 만발
귀여운 아이
도라지꽃
소나무 숲
창포원에서 가까운 도봉산 계곡으로 갔습니다.
도봉산 계곡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어요.
친구와 나도 계류에 발 담그고 시원~
친구 덕분에 원하던 사진을 짝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도봉산으로 넘어가는 태양
정말 아름다운 순간~
북한산 풍경
8월 17일
16일 일요일 오후와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린 후 맑은 날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백운대
우이천 풍경 및 청둥오리들의 살아 배기기
중간동네에 살아남은 청둥오리가 두 마리
전에는 열두 마리까지 있었는데
연노랑과 또 한 마리만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는데
자연산 청둥오리의 새로운 가족이 있습니다.
늦게 알을 낳았는지~
왼쪽이 아기청둥오리, 오른쪽은 엄마청둥오리
아기청둥오리
날개깃이 덜 자란 것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엄마청둥오리
우이천 3세대 아기청둥오리 여덟 마리만 있군요.
조금 더 내려가니 아빠청둥오리 시와 어떤 청둥오리가 싸우고 있어요.
어떤 청둥오리가 연노랑입니다.
깃털 뽑힌 것 보세요.
중간동네 청둥오리
중간동네 청둥오리 두 마리가
중간아래동네로 진출하여 한바탕 분탕을 쳤습니다.
청둥오리 라와 청둥오리 레를 탐했군요.
청둥오리 라
청둥오리 레
청둥오리 시
아기청둥오리
아기청둥오리들이 부모청둥오리가 있는 아래로 내려왔어요.
여덟 마리 아기청둥오리와 청둥오리 라
아기청둥오리들의 엄마인 청둥오리 레가
가족들과 떨어져서 나에게로 옵니다.
저 멀리
중간동네 청둥오리 두 마리
중간아래동네 청둥오리 가족
사랑스러운 엄마청둥오리 레
이모청둥오리 라
엄마청둥오리 레가 가족들에게로 갔습니다.
가족사진
앞쪽으로 왼쪽에 아빠청둥오리 시, 엄마청둥오리 레
오른쪽에 청둥오리 라
아빠청둥오리 시가 중간동네 청둥오리들에게 갔습니다.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아자!
아빠청둥오리 시를 응원해야 할지
암컷 청둥오리들이 자연으로 돌아가서
외로운 중간동네 청둥오리들을 응원해야 할지~
아기청둥오리들
왼쪽에 날개를 자랑하는 애는 수컷이 되려나봅니다.
노란 부리에 털 색깔이 달라지고 있어요.
하늘을 담은 우이천
조금 더 내려가서 만난
청둥오리 시 · 라의 형제자매인 청둥오리 세 마리
얘들은 아직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어요.
올라가면서 다시 만난 새로운 청둥오리 가족
아기청둥오리는 네 마리
장하다! 엄마청둥오리
내려갈 때는 못 보았던 새침이 아들 청둥이 · 청돌이와 나홀로
잘 있으니 기분이 좋군요.
백일홍
삶의 쉼표
잠자리들이 쉬고 있어요.
초승달
8월 18일 음력 7월 5일
베란다에서 문득 밖을 보니 초승달이 떠있습니다.
얼른 카메라를 들고 찍는데
초점 맞추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만월을 향해 차오르는 초승달!
인생의 정점을 향해 나아가는 어린이 같은 달
해돋이부터 해넘이까지
해돋이
3월 2일에 찍은 정동진 바다 일출
해넘이
사진을 한 컷, 한 컷
눈썰미로 모양을 맞추어 잘라내서
GIF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입니다.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용혜원
마지막까지 타오르는
붉은 저녁노을이 아름답듯이
삶의 마지막 부분까지
아름답게 살게 하소서
나의 눈이 세상을 바로 보게 하시고
나의 귀가 소리를 제대로 듣게 하시고
나의 입이 온전한 말을 하게 하소서
죄짓는 것을 당연히 여기고
즐기는 사람들 속에서
즉흥적으로 감상적으로만 살지 않고
믿음으로 행하게 하소서
모순과 갈등과 위선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손가락질 받는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
부지런함과 성실함과 사랑과 나눔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보여지게 하소서
주님께 기도하는 삶을 통하여
반석 위에 세워진 믿음으로
사람들에게도
주님이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어머니
조문사 장로님
엄마 I Love You!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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