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 Blue Moon / 서울 바자 축제
오늘 블루문이 뜬다기에 창밖을 보니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웃고 있습니다.
얼른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블루문
≪ 영어 표현으로 ‘원스 인 어 블루문 once in a blue moon’은
‘매우 드문 일’을 나타낼 때 쓰는 말입니다.
이번 블루문은 지난 2012년 8월 관측 후 3년 만에
오늘 2015년 7월 31일 밤하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말이 ‘블루문’이지 실제로 파란색 달은 아니고,
‘한 달 중 두 번 째 보름달’을 뜻합니다.
미국에선 ‘블루문을 보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미신이 있다고 합니다.
근래에는 2009년 12월 31일에 블루문이 떠올랐습니다.
다음에는 2018년 1월 31일에 블루문이 뜹니다. ≫
실제로 파란색 달이 아니고
위 사진은 내가 파란색을 입혀보았습니다!
7월 31일 오후 10시 02분
65배줌
85배줌
104배줌
130배줌
캐논 파워샷 SX60 HS 광학 65배줌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사진은 보정이나 크롭(크기조정)없이 원본 그대로입니다.
매우 드문, 아주 보기 힘든 블루문!
크레이터는 운석이 충돌한 자국.
달의 아래쪽에 보이는 커다란 크레이터는
지름 85km의 티코 크레이터(Tycho crater)
방사상으로 뻗어나간 대칭형의 흰 선은 분화구가 충돌로 만들어졌음을 나타낸다고~
7월의 마지막 날
경복궁에 갔다가 광화문으로 나와 보니 무슨 행사가 있더군요.
서울 바자 축제
≪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서울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광화문광장에서 ‘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 바자 축제-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소재 250개 우수 상공인업체가 참여해 소형 무인기인 드론에서부터 캠핑용품, 패밀리전동차 등까지 리빙·생활, 패션·잡화, 가전제품, 식품 등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성수수제화, 종로쥬얼리, 공예품대전 수상기업, 신진패션기업 등은 특별관을 설치·운영한다.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문화·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서울 여행 홍보·체험관이 설치됐고, 쥬얼리공예, DIY 가구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는 물론 버스킹(거리 공연) 등 볼거리도 펼쳐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8월 1일에는 광화문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길거리 장터와 캐릭터 코스프레, 물총놀이 등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태극기
북악산과 광화문이 보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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