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신년감사예배 여우훈 감독

나효선 2015. 1. 8. 23:30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신년감사예배 여우훈 감독

 

서울연회는 2015년 1월 6일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령의 빛으로 밝은 미래를 여는 서울연회

 

  

준비 찬양 : 김은수 목사(물댄동산교회)

            

            

사회 : 강필성 총무

                   

              

기도 : 안희찬 감리사(성북지방)

  

특별찬양 : 서울연회 사모합창단

                  

             

설교 : 여우훈 감독

     

 

 

『결심』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19-21)

         

2014년 12월 31일과 2015년 오늘은 다를 것이 없는 날 같지만

한 해를 새로 맞이하여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새롭게 하다’는 히브리어로 ‘하다쉬’입니다.

이미 있는 것이지만 새로운 감정, 새로운 결단으로 맞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 양 보좌 앞에 놓인 생명책에 우리의 행위가 좋은 것으로 기록되기를 원합니다.

길을 건널 때 빨간 불이면 건너고 싶어도 건너지 않아야 하는 기본적인 것을 잘 지켜야 합니다.

대학 교수들이 2015년 새해 희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정본청원(正本淸源)’을 선정했습니다.

‘근본을 바로 잡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바로 잡고, 맑게 하도록 결심해야 합니다.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신 목적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이사야43:7)

 

2. 이웃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시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마태복음 5:39)

손해를 보는 것 같고, 바보취급 당하는 것 같지만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말고 참으면 때가 이르매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하게 됩니다.

이웃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결심의 기회를 삼으시기 바랍니다.

* 성숙한 사람이 됩시다.

바울도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디모데전서 4:15) 했습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 행복한 것이어야 합니다.

단정하게 옷 입고 교회에 와야 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겠는가? 주일성수를 다짐합시다.

* 성경을 매일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주고, 수십 번 읽어도 또 읽고 싶은 책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3. 매일 기도하는 생활을 합시다.

매일 만나는 친구는 매일 만나도 대화가 무궁무진합니다.

매일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영적인 대화를 나눕니다.

좋은 일, 평범한 일, 기뻤던 일 등을 아뢰는 기도를 합시다.

나, 가족, 이웃, 교회, 성도, 서울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나라와 민족,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7)

* 올해는 전도를 합시다.

바울은 매를 맞고 옥에 갇혀 순교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으니 복음을 전했습니다.

수천, 수만리 길을 건너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한 믿음의 선진들이 있습니다.

자녀, 부모, 이웃이 물에 빠져 죽어 가는데 구해야 합니다.

* 헌신 · 봉사하겠다고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누가복음 19:16)

내 뜻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결심합시다.

하늘에 보물을 쌓아가겠다고 결심합시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그리스도의 평화와 향기를 발산시키면서

근본이 바르게 세워지는 서울연회가 되어

연말에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 칭찬 받기 원합니다.

 

 

특별기도

성령의 빛으로 밝은 미래를 여는 서울연회를 위하여          원진희 감리사(성동광진지방)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복음화를 위하여                            양광옥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

열방의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하여                               백삼현 장로(여선교회연합회장)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박규화 장로(교회학교연합회장)

 

   

신년축사

 

김종훈 목사(제16대 감독)

             

                    

평소의 기도 제목을 소개합니다.

히브리 사람의 지혜를 담은 탈무드에 사람의 인격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이 나오고 있습니다.

키소, 코소, 카소입니다.

* 키소는 ‘돈을 넣어두는 주머니’입니다.

돈을 선용하는가, 남용하는가, 어떻게 쓰느냐를 알아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 코소는 ‘술잔’을 뜻합니다.

무엇을 즐기고 무엇에 마음을 뺏기고 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알 수 있습니다.

* 카소는 ‘노염’을 뜻합니다.

희로애락에 어떻게 반응하고 제어하는가를 알면 그 사람의 인격 됨됨이를 알 수 있습니다.

 

키소 물질적인 문제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코소 하나님 앞에서 이성적인 문제가 떳떳해야 합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합니다.

카소 순간순간 희로애락의 감정을 잘 조절해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 기도 제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계획하고, 날마다 실천하고, 날마다 반성하는 하루가

쌓이고 쌓이면 성공적인 한해가 될 것입니다.

 

 

김영헌 목사(제17대 감독)

     

            

감리교회를 새롭게 만드는 기수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인사와 축복

             

1. 옆 사람과 인사

             

2. 전직감독 인사

    

            

김봉록 목사(제3대 감독) 91세

     

            

3. 원로목사 인사

     

   

원로목사회 새 회장 박봉배 목사

     

   

4. 연회 실행부위원 인사

 

     

5. 본부 임직원 인사   

    강천희 목사(선교국 총무)

                 

            

6. 연회본부 임직원 인사

            

      

축도 : 신문구 목사(제15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