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지방 부흥성회4 기적을 일으키는 기도의 영적원리

나효선 2014. 10. 13. 23:50

도봉지방 부흥성회4 기적을 일으키는 기도의 영적원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2014년 여름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주제 : 누구나 반드시 응답되는 기도의 10가지 영적원리

강사 : 백용현 목사(대동교회)

                       

 

 

넷째 날(9월 17일) 저녁 집회

 

찬양인도 : 도봉교회 찬양단

                  

               

사회 : 이민재 목사(은명교회)

    

              

기도 : 이득호 목사(성수제일교회)

 

            

특별찬양 : 도봉교회 시온 찬양대

                         

 

 

『기적을 일으키는 기도의 영적원리』

 

설교 : 백용현 목사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열왕기상 18:41-46)

             

기도하고 그 응답은 믿음으로, 영으로 알아야 합니다.

기도 응답은 상식이 아닙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기도 응답은 기적입니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반드시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응답은 바라는 것, 원하는 것,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이루시면 이루는 것입니다.

응답이 있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기도자는 응답자다.’

 

나는 1990년에 전도사로 대동교회를 개척했습니다.

1호 교인은 아내입니다.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1991년 말에 부흥집회를 할 때 교회는 10평 정도이고 교인은 10명이었습니다.

피아노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은혜가 충만한 부흥집회를 했습니다.

그 때 ‘너희는 이 제단에 집중하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서

아내는 교인, 가족이 다 반대를 해도 학교를 그만두었습니다.

(누가복음 12:22)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라고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무렵 아내는 거창 사립초등학교 2학년을 맡았는데 전주에서 전학 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학부형에게 ‘기회가 되면 교회에 방문하여 주세요.’

수요일에 교회에 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수요 예배에 교인이 두 사람 왔습니다.

7시 30분, 8시가 되도록 학부형이 오지 않아서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그들이 왔습니다. 교회를 못 찾아서 늦은 것입니다.

주일이 됐는데 두 분이 교회에 오셔서 ‘저희가 이 교회를 섬기면 안 되겠어요?’

아내가 학교를 그만둘 즈음에 교인 두 명이 늘었습니다.

그들이 교회에 드린 예물이 아내가 드린 것과 똑 같았습니다.

왜 우리 교회에 등록했는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추교운 장로님은 외과의사로서 거창과는 전혀 관계없는 전문의가 전주에서 어디로 갈까 기도를 하는데

그가 진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과 아내가 그만 두려고 기도하는 시간이 맞았습니다.

기도하는 중 의료선교를 할 수 있는 시골 거창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내에게 학교를 그만 두라고 하나님이 하신 것과 동일한 시기였습니다.

대동교회는 ‘농촌 교회를 하라’ 비전을 주셨습니다.

외과, 소아과, 간호사 의료팀을 구성하여 농촌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을 예비해두셨기 때문에 기도를 시키는 것입니다.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이 나에게 기도하라고 명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먼저 주는 마음입니다.

응답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응답은 기적입니다.

아내가 학교를 그만 둔 후에도 재정과 물질에 대하여 걱정한 일이 없습니다.

목회가 주님의 일이고 주님의 사명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욕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교인들이 ‘사모님이 그만두면 어떻게 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하시는 것입니다.

풀무불이 뜨거워도 하나님이 하시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다니엘 3:22, 23, 25)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불이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 채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떨어졌더라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태우려고 붙든 사람들이 불에 타서 죽었습니다.

불속에 있느냐, 불밖에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이스라엘에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나님이 비를 막았습니다.

아합 왕은 그동안 우물을 찾았습니다.

사람이 우물을 찾아도 여호와가 물을 막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시는 말씀을 듣고 비가 내리지도 않는데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기적을 일으키는 기도의 영적원리

 

첫째, 기도는 하나님의 선포된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33:1-3)“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응답은 말씀으로 먼저 임합니다. 기도자는 응답을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이 없어서 (출애굽기 17장)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물은 땅속에 있지 바위에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 바위에서 물이 솟아났습니다.

 

엘리사가 과부에게 (열왕기하 4:3-4)“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빈 그릇에 빌려온 만큼 하늘에서 기름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고, 구주이십니다. 그 말씀대로 됩니다.

물이 포도주로 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복음 2:7)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말씀대로 하니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열왕기상 18:1)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엘리야가 여호와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선포해야 합니다.

41절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데 엘리야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선포하였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에 시인하고 응답하면 이루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장로님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가보니 이미 상황 끝. 다 타버렸습니다.

다시 공장을 시작하면서 예배 드려달라고 할 때 뭐라고 설교해야할지 난감했습니다.

장로님이 충성을 다했는데,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신 분인데 어떻게 말씀을 전해야 할까?

주님이 말씀을 주셨는데 창세기 26장 “모든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이삭의 땅은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백배의 복을 얻었다”는 말씀을 선포하라고 하셨습니다.

불난 집에 백배의 복?

‘백배의 복을 받을 줄로 믿으십시오.’ 선포했습니다.

3년이 지났습니다.

불나기 전에는 30만원 십일조를 했는데 지금은 500만원 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장로님은 하나님이 백배의 복을 주심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셋째, 응답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엘리야는 비 소리를 크게 들었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아직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비 소리를 들었다는 말은 비가 저 멀리서 오는 소리를 들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도 영이 열려서 하나님의 응답의 큰소리를 듣기 바랍니다.

‘응답이 오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5장 하나님이 가라고 해서 모세가 바로 왕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

바로는 너희들이 편하구나. 일을 더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할당량이 많아지고 노동의 강도가 더 커졌습니다.

모세는 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한 것뿐인데 바로도 분노하였고, 백성들은 원망하고, 모세는 욕을 먹었습니다.

모세가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이 학대를 당하게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내가 바로에게 들어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후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기도하였습니다.

(출애굽기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출애굽은 바로가 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모세가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고 말한 순간부터 출애굽은 시작되었습니다.

세상의 소리를 듣지 말고 하나님의 응답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넷째, 일곱 번 기도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일곱은 완전 숫자입니다. 기도를 응답될 때까지 하십시오.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뮬러 목사님은 5만 번 이상의 기도가 응답 받았습니다.

그는 사사로운 마음이 없는가를 먼저 살피고, 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했습니다.

씨를 뿌린 농부가 추수의 때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실 때까지 끈기 있게 기다리며 계속 간구하였습니다.

 

기도 응답은 시간 싸움입니다. 기다리면 됩니다.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는 기도자가 죽은 후에도 응답됩니다.

여러분이 살아생전에 절대 응답이 안 될 것을 찾아 기도하십시오.

기도 제목을 자녀에게 유산으로 주십시오.

기도의 유산을 가진 자가 하나님을 떠나겠습니까?

링컨 대통령은 어머니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후 사람들이 ‘축배를 마십시다.’ 할 때

링컨은 ‘나는 어머니의 유언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기도의 제목을 유업으로 받은 자녀는 망하지 않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자.’

하나님이 자녀를 지켜주십니다.

 

응답은 사실, 생각, 비가 아니라

응답은 비 소리, 손바닥만 한 구름입니다.

‘응답은 기적입니다.’

‘기도자는 응답자다.’

‘응답자는 사명자다.’

 

 

광고 : 김창겸 선교부 총무

                   

             

폐회선언

축도 : 이광호 감리사(도봉교회)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사랑한다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아들아 네게 축복 더 하노라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것뿐예요

사랑한다 내 딸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축복 더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