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방 부흥성회3 부르짖는 기도의 영적원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2014년 여름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에서 열렸습니다.
주제 : 누구나 반드시 응답되는 기도의 10가지 영적원리
강사 : 백용현 목사(대동교회)
둘째 날(9월 15일) 저녁 집회
찬양인도 : 도봉교회 찬양단
사회 : 나철진 목사(생명문교회)
기도 : 김영복 목사(갈릴리교회)
특별찬양 : 도봉교회 갈릴리 찬양대
『부르짖는 기도의 영적원리』
설교 : 백용현 목사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사무엘상 1:10-18)
기도의 별명
* 금식기도 : 기도의 비상구
늘 필요하지는 않지만 늘 열려져 있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 모든 길이 사라질 때 남겨진 희망은 금식기도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기도하면 우리 주님이 반드시 살려주실 것입니다.
* 방언기도 : 내 영을 위한 기도
방언기도가 왜 필요한가? 방언기도란 무엇인가?
금식하며 기도하고, 새벽기도를 하는 것과 같은 언어의 기도가 아닙니다.
방언기도는 영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고린도전서 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영과 혼은 서로 모릅니다. 영이 중요합니다.
영을 만족시켜 주는 기도가 방언기도입니다.
* 선포기도 : 우리 기도의 마패
‘악한 영들아 떠나갈지어다’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할 때 하나님이 능력을 주십니다.
* 새벽기도 : 영혼의 거울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내 영혼을 비추어 보고 조명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통성기도 : 영혼의 운동
통성기도는 소리로 하는 기도입니다.
‘주여, 주여, 주여’ 라고만 하는 것도 통성기도입니다.
하나님에게 말로 요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을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사무엘이 성전에 누워서 잠을 자면서 기도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사무엘아” 하고 응답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인 엘리에게 갔습니다.
(사무엘상 3:8)“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하나님의 응답을 영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응답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응답하셨습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감사함으로 아룁시다.
‘아픈 몸을 낫게 해주세요.’ ‘가게가 잘 되게 해주세요.’ 가 아니라
‘하나님, 몸을 치유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가게가 잘 되어서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감사 기도를 하십시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통성기도는 영의 운동입니다.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 영이 살아나고
영이 살아날 때에 응답을 깨닫게 됩니다.
(마태복음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기도자는 응답자다.’
요한 웨슬리의 기도론은 ‘영으로 깨닫고 알아야 한다.’ 입니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는 상식이 아니고 기적입니다.
“믿음대로 되리라”
(마태복음 9:27-29)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내가 그 일을 할 줄 네가 믿느냐? 믿음대로 되리라.’
응답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 이루어집니다.
기도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4차원의 기도
1차원은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2차원은 응답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3차원은 그 응답을 헤아리고 깨닫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4차원은 응답에 대한 순종을 통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첫째, 부르짖는 기도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게 합니다.
‘주여, 주여, 주여’ 부르짖는 기도를 하면 영이 반응하고, 영의 감각이 살아납니다.
기도학교를 김천시에 있는 용문산 기도원 안에 개설했습니다.
용문산 기도원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24시간 365일 쉬지 않고 기도하는 구국제단이 있습니다.
1963년 4월 30일 새벽 1시부터 지금까지 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곳입니다.
52년 동안 릴레이 기도를 중보기도자들이 1시간씩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노천에 있는 정을 대지 않은 바위에서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기도합니다.
중보기도자들이 지켜야 할 7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그 중 ‘발성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것’이 있습니다.
왜 구국제단에서는 반드시 발성으로 기도할까요?
부르짖는 통성기도는
1. 영이 깨어납니다.
영이 운동하여 우리가 강건해집니다. 성령이 충만해집니다.
2. 우리의 염려, 근심, 악한 영이 떠나갑니다.
3. 발성으로 기도하면 영이 발달하고, 영이 느껴지기 시작하여 깨달아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셔서 알게 하십니다.
부흥집회를 할 때, 금식기도를 할 때는 영이 가장 예민해집니다.
영적으로 절제하고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둘째, 부르짖는 기도는 주님께서 귀를 기울이십니다.
사람이 말을 하면 이해가 됩니다. 말은 생각을 움직입니다.
눈물 흘리며 ‘앙’ 하는 소리는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무엘상 1:15)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한나가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눈물이 회복되기를 축원합니다.
눈물의 강에 죄를 씻어 버리고 무례함을 씻어 버리십시오.
셋째, 부르짖는 기도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언어는 ‘내용’이 전달되고 소리는 ‘상태’가 전달됩니다.
뜨거운 뚝배기 뚜껑을 급하게 손으로 잡으면 ‘앗 뜨거.’
말은 내 마음을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내 마음을 드러냅니다.
부르짖는 소리가 간절한 기도입니다.
기도는 애통한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리즈 하월즈의 중보기도 원리에 의하면
중보기도를 하는 사람은 자기가 기도해 주는 사람들과
같은 마음을 품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해주는 사람의 아픔을 같이 느껴야 합니다.
넷째, 부르짖는 기도는 동조현상을 불러일으킵니다.
소리 내어 기도할 때마다 악한 영들이 떠나갑니다.
영은 소리를 따라 움직입니다.
귀신은 무덤가에 삽니다. 무덤가는 조용하니까.
부르짖는 기도를 할 때마다 악한 영들이 떠나갑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 때에 맥큔 선교사의 선교보고서에
‘예배당 안에 있는 교인들은 거의 모두가 큰 소리로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놀라운 광경이었다. 어떤 이는 울고 있었고, 어떤 이는 하나님께 자신의 죄목을 나열해 가며 용서를 빌고 있었다. 모두가 성령 충만을 간구하고 있었다. 많은 소리가 있었는데도 전혀 혼란스럽지 않았다. 모두가 일사불란했고 완전한 조화를 이루었다.’
소리가 움직일 때 역동적인 기도가 됩니다.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축도 : 방인근 목사(평안교회)
셋째 날(9월 16일) 저녁 집회
찬양인도 : 도봉교회 찬양단
사회 : 권혁중 목사(로뎀교회)
기도 : 임성수 목사(산정교회)
특별찬양 : 도봉지방 여선교회 찬양대
『방언기도의 영적원리』
설교 : 백용현 목사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6:17-18)
축도 : 박종철 목사(십자로교회)
마지막 날에
마지막 날에 내가 나의 영으로
모든 백성에게 부어 주리라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아비들은 꿈을 꾸리라
주의 영 임하면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우리에게 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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