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71
세미원 두물머리 연꽃 아름다운 풍경
무더운 여름
연꽃의 때가 왔습니다.
연향이 그리워 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렸지요.
세미원
징검다리
푸른 녹음 속 하얀 돌
장독대 분수
다정한 연인의 힘찬 발걸음
사방의 연밭에서 아름답게 피워낸 연꽃
백련
돌다리를 지나가며 느끼는 연꽃과 향기!
세심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세심로를 지나기 전
양수대교 밑 그늘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먼저 앉아계신 분이 “떡 좀 드세요.”
“괜찮아요.” 했지만
과자를 드리고 내가 좋아하는 팥시루떡을 받았어요.
행복한 정을 나누었답니다.
행복한 마음을 안고 사랑의 연못에 도착
사랑의 연못에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김명희 테라코타전 “우리들의 이야기”
* 이혜경 · 윤희철의 “두물머리 연가”
* 7.5(토)~8.31(일)
아가~~
딸 셋, 아들 둘
우리 오남매~
우리 엄마!
세한정(歲寒庭) 송백헌(松柏軒)
세미원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배다리(열수주교)를 건너서 두물머리로 갔어요.
두물머리
예쁜 연꽃
연밭에 아름답게 연꽃들이 활짝
수련
느티나무
400년이 넘도록 우뚝 서서 두 물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로 합치는 광경을 보고 있습니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
고요한 가운데 움직이고,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하다.
새로운 조형물이 생겼군요.
아름다운 두물머리 풍경화
‘큰섬’에 민물가마우지 떼
근처 카페에 올라가서 담은 두물머리 풍경화
레모네이드 한 잔을 마시면서 열기를 식힌 후 나와서
두물머리 산책로가 보입니다.
다시 세미원으로 왔습니다.
백련
아름다운 연꽃
시원한 분수
잠자리
가시연꽃
가시연잎을 뚫고 올라온 놀라운 생명력!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편 27: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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