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세미원 두물머리 연꽃 아름다운 풍경

나효선 2014. 7. 14. 19:40

전철유람 171

세미원 두물머리 연꽃 아름다운 풍경

 

무더운 여름

연꽃의 때가 왔습니다.

연향이 그리워 중앙선 전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렸지요.

 

 

 

세미원

징검다리

푸른 녹음 속 하얀 돌

     

 

장독대 분수

       

 

다정한 연인의 힘찬 발걸음

 

 

사방의 연밭에서 아름답게 피워낸 연꽃

 

 

백련

 

 

 

 

돌다리를 지나가며 느끼는 연꽃과 향기!

 

 

 

세심로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세심로를 지나기 전

양수대교 밑 그늘에서 잠시 쉬었습니다.

먼저 앉아계신 분이 “떡 좀 드세요.”

“괜찮아요.” 했지만

과자를 드리고 내가 좋아하는 팥시루떡을 받았어요.

행복한 정을 나누었답니다.

 

 

행복한 마음을 안고 사랑의 연못에 도착

 

 

사랑의 연못에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김명희 테라코타전 “우리들의 이야기”

* 이혜경 · 윤희철의 “두물머리 연가”

* 7.5(토)~8.31(일)

 

 

아가~~

딸 셋, 아들 둘

우리 오남매~

우리 엄마!

 

 

        

세한정(歲寒庭) 송백헌(松柏軒)

 

 

 

 

세미원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배다리(열수주교)를 건너서 두물머리로 갔어요.

 

 

두물머리

 

예쁜 연꽃

 

 

 

 

 

연밭에 아름답게 연꽃들이 활짝

 

 

수련

 

 

느티나무

400년이 넘도록 우뚝 서서 두 물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로 합치는 광경을 보고 있습니다.

 

 

정중동 동중정(靜中動 動中靜)

고요한 가운데 움직이고, 움직이는 가운데 고요하다.

 

 

새로운 조형물이 생겼군요.

 

          

아름다운 두물머리 풍경화

 

 

 

‘큰섬’에 민물가마우지 떼

 

 

 

 

근처 카페에 올라가서 담은 두물머리 풍경화

 

 

 

레모네이드 한 잔을 마시면서 열기를 식힌 후 나와서

 

두물머리 산책로가 보입니다.

 

 

     

다시 세미원으로 왔습니다.

 

 

백련

 

 

아름다운 연꽃

 

 

 

 

 

시원한 분수

 

 

잠자리

 

 

가시연꽃

 

 

가시연잎을 뚫고 올라온 놀라운 생명력!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편 27: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