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 우이천 오리 평안
북한산
7월 20일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백운대
토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있다.
멋진 구름!
7월 25일
아름답게 물든 저녁노을과 북한산
우이천
7월 29일
긴 장마에 오리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윗동네
흰 오리들이 12마리가 되었다.
사진에 한 마리는 없다.
발육상태를 가늠할 수 없어서 새내기들은 구별을 못하겠다.
눈에 익은 오리가 나를 보고 반가운지
“꽤액~꽥꽥꽥 꽤액~”
자연산 청둥오리 네 마리
얘들 여섯 마리 다 잘 있다.
풀숲에 있어서 알아보기 어려워도 반가운 표정!
우이천은 아이들의 물놀이장
백일홍
≪ 멕시코의 잡초가 원예종으로 개발·보급되어
전세계의 정원에 심고 있는 식물이다.
키는 약 60㎝ 정도
꽃색은 흰색, 노란색, 주홍색, 오렌지색, 엷은 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다.
꽃이 100일 정도 피므로 백일홍이라 한다.
따뜻한 곳에서 자라던 식물이므로 추운 것은 싫어하나
무더위에는 잘 견딘다. ≫
중간동네
역시 오리들이 잘 지내고 있다.
전에 ‘나홀로 오리’가 안 보였는데
앞쪽에서 낮잠 중~
대장청둥오리
‘이쁜이’
‘발육상태가 좋은 새내기’도 잘 있고
흰 오리가 더 생긴 것 같다.
풀잎 사랑!
앞쪽의 ‘발육상태가 좋은 새내기’의 눈을 보니
사랑스럽다.
흰 오리와 함께 풀잎을 뜯어먹느라~
‘발육상태가 좋은 새내기’를 보면 유쾌해진다.
4월에 우이천에 처음 왔을 때부터 어찌나 활발한지
얘들을 보면 즐겁다.
시계방향으로 4월, 5월, 6월, 7월에 찍음
흰뺨검둥오리들과 쇠백로
얘들은 아직도 자연산인지 아닌지 무언가 이상하다.
흰뺨검둥오리를 쫒아낸다.
물닭하고는 잘 지낸다.
물닭
≪ 몸길이는 약 41㎝ 정도이며, 몸통은 물론 날개도 검은색이지만
둘째 날개깃 끝은 흰색이다.
부리는 연한 붉은빛이 도는 흰색이며 부리에서 이어지는
이마에는 딱딱한 흰색의 액판(額板)이 있다.
다리는 어두운 청록색이고 발가락은 물갈퀴가 있는 판족(瓣足)이다. ≫
청둥오리 여덟 마리
자연산 흰뺨검둥오리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이 땅콩 같은 것을 던져주니 잘 받아먹는다.
쇠백로의 발가락이 인상적~
다시 윗동네
얘들은 털갈이 중~
오리들이 장맛비를 잘 견뎌내고, 아주 평화로워 보인다.
나의 마음도 평안하다!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에베소서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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