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36
연꽃테마파크 · 쇠물닭 · 관곡지
비가 오지 않는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7월 19일 소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63번 버스를 탔다.
‘동아아파트.성원아파트’에서 내려 길을 건너서 걸어갔다.
연꽃테마파크
수련을
꽃잎이 오물어지기에 먼저 만났다.
연꽃감상하기 좋은 시간 : 09:00~14:00
생소한 곳에서는 눈치가 빨라야 한다.
사람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기에 가보니
금개구리가 있다.
금개구리
크기 : 약 4~6㎝
몸의 크기나 전체적인 모양이 참개구리와 비슷하나
등 옆선을 이루는 두 줄기의 융기가 금색으로
현저하게 돌출되어 있어서 구별된다. 멸종위기 2종
얘는 아직 꼬리가 있다.
수련과 벌
수련과 잠자리
얘는 세 번씩이나 같은 수련에 날아와서 모델이 되어준다.
수련의 색깔이 매우 밝고 다채로워 아름답다.
수련 반영
연꽃
백련
홍련
바람이 화가!
연잎이 바람에 흩날리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각하늘이 푸르다!
하트 모양의 가시연
잎지름 40~100㎝ 환경부 보호종
연과 수련의 구분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큰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오후 5시가 지나서 가려는데 비가 왔다.
잠시 비를 피했다.
오른쪽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가 보인다.
카페와 화장실이 있다.
비에 젖은 연꽃
도도해 보이는 거위
연잎 사랑의 하트!
연꽃테마파크 풍경
보이는 것이 다 연밭이다.
즐거움을 주는 연향!
쇠물닭
≪ 몸길이는 33㎝ 정도,
날개깃은 검고 옆구리에는 흰색 무늬가 있으며
아래꼬리덮깃 양쪽은 흰색이다.
부리와 액판은 붉은색이며 부리 끝은 노란색이다.
다리는 황록색, 대퇴부는 붉은색이다.
어린 새는 흰배뜸부기와 비슷하므로 혼동하기 쉽다. ≫
아까 쇠물닭이 있던 곳에
너는 누구니?
쇠물닭은 전에도 보았다.
연꽃테마파크에 대해 알아볼 때
미리 아기 쇠물닭 사진을 보았는데
몸이 검은색이었기에 진정한 모습을 알아볼 수 없었다.
새 이름 찾아 삼만 리~
그 정체는?
쇠물닭 아성조((亞成鳥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청소년기의 새)
백과사전에도
‘어린 새는 흰배뜸부기와 비슷하므로 혼동하기 쉽다.’ 라고 쓰여 있다.
여름철새를 찾느라~~~
그런데 겁이 없는 쇠물닭 아성조
감히 쇠물닭을~
좋아하는 표정은 아니다.
쇠물닭 아성조를 세 마리 보았는데
얘는 입 크기를 자랑한다!
우렁이를~
관곡지
향토유적 제8호
≪ 관곡지(官谷地)는 조선전기의 명신(名臣)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姜希孟, 1424~1483)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선생이 중국에서 돌아올 때 남경(南京)에 있는 전당지(錢塘地)에서 연꽃씨를 채취해 귀국한 후, 당시 안산군(安山郡) 초산면(草山面) 하중리(下中里)였던 현 시흥시 하중동의 작은 연못(위치:하중동 208)에 재배를 하게 되었다.
강희맹 선생이 채취해온 전당연(錢塘蓮)은 다른 연꽃과는 달리 꽃의 색이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꽃의 끝부분은 담홍색을 띠는 연꽃이었다. ≫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새로운 유람지를 개척했고
처음 쇠물닭 아성조를 만났다.
2007년 7월 23일 블로그를 개설한 후
인생 제 2막을 살고 있는 나에게 새로운 업무가 주어졌다.
일중독에서 벗어나서 맡은 그 업무는
즐거움 찾기!
전철유람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즐겁게 산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요한일서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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