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여름

 

전철유람 133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여름

 

화창한 날!

장미들의 초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한창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올림픽공원 장미축제에 갔다.

 

장미 광장

장미들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반겨주어서

내 마음도 생기를 머금고 활기가 살아난다.

 

 

 

아름다운 장미들을 소개합니다!

 

 

 

 

 

 

 

치열한 여름을 열심히 살아가는 벌!

 

 

 

 

시각디자인 작품

내가 좋아하는 나비

 

 

 

 

고운 자태!

 

 

 

 

 

 

 

 

누군가 작품사진 찍으려고 물을 뿌린 듯~

함초롬한 장미!

 

 

 

 

 

 

 

 

 

 

 

 

 

 

 

 

 

 

 

 

 

 

 

 

들꽃마루

도심 속의 한가로운 원두막과 다양한 들꽃을 볼 수 있는 곳

 

 

꽃양귀비가 예쁘게 피어있다.

 

 

들꽃마루를 올라가서 아래쪽에 핀 꽃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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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달팽이를 보거든

 

                                             장 루슬로

 

다친 달팽이를 보거든

섣불리 도우려고 나서지 말라

스스로 궁지에서 벗어날 것이다

성급한 도움이

그를 화나게 하거나

마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하늘의 별자리 가운데서

제 자리를 벗어난 별을 보거든

별에게 충고하지 말고 참아라

별에겐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라

 

더 빨리 흐르라고

강물의 등을 떠밀지 말라

강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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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내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시!

어떤 때는 그냥 바라보기만 했으면~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의 근육도 연단해야 한다.

장미 친구들이 위로의 향기를 뿜어준다.

힘이 생긴다!

곧 정금같이 나오리라!

가을에 다시 만나자. 장미!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신명기 32:10-11)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5)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