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전트립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
창조과학 탐사여행 셋째 날 브라이스 캐년에 갔습니다.
선셋 포인트 (Sunset Point)와
브라이스 포인트(Bryce Point)에서
바라본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은
화려한 레이스 장식을 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은
미국 콜로라도 고원의 가장 상층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장 북쪽 끝에 브라이스 캐년이 자리 잡고 있고
자이언캐년과 그랜드캐년으로 이어지는 계단식 지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지역의 단면도
브라이스 캐년 안내도
선셋 포인트(Sunset Point)
ELEVATION 8000ft(해발 2,438.4m)
브라이스 캐년(Bryce Canyon)은
거대한 계단식 원형분지로
후두(Hoodoo : a pillar of rock 바위기둥)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멀리 있는 것을 당겨서 찍었습니다.
선셋 포인트(Sunset Point)에서 아래 계곡을 내려갔다 올라오는
나바호 트레일(Navajo Loop Trail)이 있는데
거리는 1.3 마일(2.16 Km)
저 아래로 내려간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얼어서 빙판이 된 길을 조금 내려갔다가 올라왔습니다.
브라이스 포인트(Bryce Point)
Elevation 8300ft(해발 2,529.84m)
선셋 포인트에서 바라본 후두(Hoodoo 바위기둥)들의 모습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대지 같이 광활 하자 우리들의 젊은이
산과 같이 우람 하자 우리들의 기상이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창조과학 탐사여행
창조과학탐사여행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야외성경공부”이며
하나님을 만나는 장입니다.
참석자들은 진행되는 매 과정 가운데
피조물의 진실을 새롭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눈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일을 보고 눈을 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이름도 빛도 없이 복음을 밝혔던 권서
한국은 세계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복음화가 빠르게 진전되었다. 여기에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비롯한 초기 내한 선교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크게 기여하였다. 이와 더불어 영적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의 최선봉에 서서 성경보급과 복음전파에 목숨 걸었던 ‘권서들’의 공로 또한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 권서들은 초기 한국교회에 밀려든 모진 시련을 온몸으로 감당하며 돌밭을 일구어낸 믿음의 용사들이었다.
권서(colporteur)는 목이나 어깨에 봇짐을 메고 물건을 운반하는 행상인이라는 말에서 유래했으며, 일반적으로 “성경책이나 전도책자 등을 사서 읽도록 권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들은 서양귀신에 들렸다면서 사람들이 던지는 돌에 머리가 깨지고 얼굴이 터져 피 범벅이 되기는 예사였다. 심지어 목숨도 내놓아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권서들은 온갖 조롱과 멸시, 핍박과 환난에도 결코 굴하지 않았다. 그 어떤 것도 권서들이 가진 복음의 확신을 흔들거나 복음에 대한 열정을 사그라지게 할 수 없었다.
백성들에게는 “한 권의 성경보다 한 줌의 쌀”이 더 필요한 것 같았다. 하지만 권서들은 하나님의 말씀만이 이 민족의 살 길이며, 이 땅의 백성을 구원할 수 있는 생명줄이라는 것을 확신했기에 온갖 시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권하고 또 권하면서 성경을 팔았다.
권서들은 사람들이 가난하다는 것을 잘 알았지만 성경을 무료로 배부하지는 않았다. 돈이 없으면 곡식이나 생선, 계란, 옷, 성냥 등을 받고 성경과 교환하였다. 그러한 것도 없으면 자신들이 대신 지불하고 성경을 건네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홉스 선교사는 “우리는 한국 사람들이 공짜를 좋아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공짜로 주면 귀히 여기지 않고 성경을 잘 읽지도 않습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권서들이 열악한 환경과 싸우면서 성경을 팔러 다닌 것은 이윤추구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은 기독교 복음만이 어둠과 절망에서 고통당하는 이 땅의 백성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었기에 한 권의 성경을 파는 데 자신들의 목숨을 걸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지만 묵묵히 주님께 헌신했던 그들 덕택에 복음의 불길은 민족의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번져갈 수 있었던 것이다. ≫
허명섭 박사님(서울신대 겸임교수, 시흥제일교회 담임목사)
글 출처 : 기독교 정보넷
안교철 권서
이재만 선교사님으로부터
이번 235차 창조과학 탐사여행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많이 배웠습니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이재만 선교사님(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
버스, 숙소, 순복음라스베가스교회에서
말씀과 교재, 비디오와 실물 등을 통해
배운 내용을 숙고하여 잘 깨닫고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언제나 눈동자같이 지켜주심을 확실히 체득했습니다.
간혹 세상적인 것에 온통 마음과 정신을 쏟기도 하는 나에게
늘 깨어있어야 함을 다시 깨우쳤습니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에베소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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