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창조과학 탐사여행

미국 창조과학 탐사여행 그랜드캐년 · 노아의 홍수

나효선 2013. 2. 4. 15:50

기독교대한감리회 도봉지방 미국 창조과학 탐사여행

그랜드캐년 · 노아의 홍수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교회 연합으로

2013년 1월 18일~1월 26일까지 미국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UCLA, 그리피스 천문대, 유니버셜 스튜디오,

게티뮤지엄, 산타모니카 비치를 둘러보았습니다.

이 내용은 나중에 정리되면 올릴 것입니다.

 

주목적인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1월 21일~24일까지 했습니다.

 

그랜드캐년의

Mather Point, Desert View에서 찍은 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그랜드캐년 Mather Point

   

 

 

 

 

 

 

 

 

계곡 바닥에 있는 숙박시설 Phantom Ranch

    

 

 

 

 

전망대

 

 

 

 

 

 

 

그랜드캐년 계곡 바닥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다람쥐

 

 

 

 

그랜드캐년 Desert View

    

 

 

 

 

The Watch Tower

    

 

 

 

 

Cedar Mountain

    

 

 

 

콜로라도 강

    

 

 

 

 

 

 

그랜드캐년의 형성과정을 알기 위해서는

노아 홍수부터 알아야 합니다.

이번 창조과학 탐사여행에서

이재만 선교사님 (창조과학선교회 부회장)으로부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배웠습니다.

 

창조과학선교회 www.hisark.com

    

노아 홍수

 

노아 홍수가 일어나기 120년 전에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창6:3)’고 하시며 노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6:13)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창 6:17)

 

1. 노아의 보지 못한 것에 대한 믿음

태초에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홍수 이전의 모습을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창 2:5-6)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히 11:7)

노아는 비를 본적이 없으나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고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습니다.(창 6:22)

 

하나님이 경고하신 대로 노아는 120년 동안 날씨가 쨍쨍함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갖고 높은 산위에 하나님께서 설계해주신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120년 동안이나 수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은 노아의 믿음은 얼마나 큰 믿음입니까?

 

2. 노아 홍수 일지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정결한 짐승 암수 일곱씩과 부정한 짐승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에 들어갔으며 노아는 먹을 음식을 방주에 실었습니다.

 

기간 월/일

사 건

창세기

전기

 

땅에

물이

창일함

 

방주로 들어가다

여호와께서 문을 닫으시니라

7:7

16

600세

2월 17일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짐

7:11

 

12

3월 26일

비가 멈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다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7:19

24

후기

 

물이

줄어듦

 

땅이

마름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듦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8:1

3

7월 17일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묾

8:4

10월 1일

(224일째)

산들의 봉우리가 보임

8:5

271일째

 

278일째

 

285일째

비둘기가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함

칠 일 기다려 다시 비둘기 내놓음

-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

또 칠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보냄 -돌아오지 않음

8:12

601세

1월 1일

(314일째)

땅 위에서 물이 걷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침

8:13

(370일 지난 후)

2월 27일

땅이 마름

방주에서 나옴

8:14

18

 

  

3. 홍수의 시작

창세기 7:11에 의하면 노아의 홍수는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노아의 홍수라 하면 비만 많이 왔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에는 두 가지 사건으로 홍수가 시작되었다고 기록합니다.

 

1)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하늘과 연결이 됩니다. 창세기 1:6에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누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창 1:6~7)

 

궁창 위의 물은 보이지 않는 고밀도의 수증기 형태로 지상을 뒤덮었을 것입니다.

그 하늘의 창들이 열림으로 궁창 위의 물들이 땅에 떨어져 40주야 내린 비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대기권에서는 이와 같은 궁창 위의 물은 없이 오존층만이 지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태초에 대기권과 현재의 대기권과는 달랐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노아 홍수는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다”(창 7:19)

 

하늘의 창들이 열렸다는 것은 홍수 이전에 존재했던 궁창 위의 물이 지구 위로 쏟아져 내려 지구상에 누구도 피할 수 없었던 ‘전 지구적 홍수’였던 것입니다.

 

2)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

깊음의 샘들이 터졌다는 것은 대양이나 땅 밑의 지하수가 터진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대양과 육지가 깨어지고 터진 격변적(catastrophic) 사건인 것입니다.

 

 

토양액화(Liquefaction)

강한 지진에 의해 토양을 들뜨게 하여 순간적으로 흙들을 액체처럼 행동하게 합니다.

노아 홍수가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져서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로 인해 전 지구적인 토양액화가 발생하였고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양의 흙과 돌들이 생산되었을 것입니다.

 

쓰나미(Tsunami)

해저 지진에 의하여 발생하는데 최고 1,000㎞의 속도와 40m 파고로 엄청난 먼 거리를 달려갑니다. 노아 홍수 때의 지진은 물이 창일했던 해저 지진이었을 것이므로 파괴력 있는 쓰나미를 동반했을 것입니다.

 

저탁류(Turbidity current)

저탁류(底濁流) 물과 함께 빠르게 이동하는 고밀도 퇴적물의 흐름으로 항상 뚜렷한 지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노아 홍수 때는 지진과 쓰나미가 혼합된 거대한 저탁류의 흐름으로 많은 생물들은 그 흙과 함께 매몰되었을 것입니다.

홍수 때의 흙더미의 급속한 퇴적으로, 많은 동물들이 화석이 되었습니다. 특히 물고기는 화석이 되기가 매우 어려우며 격변에 의한 급격한 매몰에 의해서만 생깁니다.

 

제가 구입한 물고기 화석입니다.

   

 

이 물고기는 살아있을 때 빠른 속도로 매몰되어 화석이 된 것입니다.

등뼈, 아가미, 지느러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 지구상 퇴적암에 있는 수많은 화석은 전 지구적인 저탁류의 매몰을 의미합니다.

예) 그랜드캐년의 Nautiloid(앵무조개) 화석은 한 방향으로 배열되어 발견되는데

이는 빠른 저탁류로 매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 앵무조개 화석

   

 

 

땅을 덮었던 그 엄청난 물이 빠른 속도로 빠져나갈 때, 어떠한 흔적들을 남겨놓았을까요?

 

4. 그랜드캐년 협곡 형성

2000년 6월 그랜드캐년 빌리지에서 콜로라도 강의 기원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 심포지엄에서 내린 그랜드캐년 협곡 형성에 대한 가장 중요한 결론은

‘현재 그랜드캐년의 동쪽과 북쪽에 있었던 거대한 두 개의 호수가 연속적으로 붕괴되며 협곡이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콜로라도 고원을 보면 지금의 그랜드캐년의 동쪽과 북쪽에 고도가 낮은 두 개의 호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그 호수는 흔적과 고도로 추적할 때 미국의 유타, 애리조나, 뉴멕시코, 콜로라도 네 개 주에 걸쳐있으며, 그 규모는 우리나라 남한 면적의 약 80 %에 해당합니다.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은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지르는 엄청난 규모의 협곡입니다.

길이 446km(고속도로의 길이만으로는 서울-부산 거리는 417km), 최대 너비 30km,

최고 깊이가 1.8km에 이릅니다.

그 협곡 아래에는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랜드캐년을 사진으로만 본 사람은 평평한 모습 때문에 고지대란 느낌을 못 갖습니다.

그러나 그랜드캐년은 해발 1,500m에서 3,300m에 달하는 고원을 깊이 판 협곡입니다.

(참고 : 한라산 높이 1,950m)

   

 

대부분의 책들은 그랜드캐년이 오랜 세월 동안 침식작용으로 깎이고 깎여서 형성되었다고 말합니다.

마치 억겁의 세월 동안 일어난 자연 침식을 설명하는 ‘동일과정설’의 대명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랜드캐년은 지질학자들에게 어떤 다른 지역보다도 지구가 겪었던 역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장소입니다. 깊게 깎아질러 내부를 훤히 드러낸 협곡은 마치 시루떡처럼 쌓여진 지층뿐 아니라 수많은 지질학적 자료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 이전에 만들어진 지층과 홍수 후기에 만들어진 지층의 경계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노아 홍수 전 지층에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고

노아 홍수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층에서는 다양한 화석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창조주간에 만들어진 암석들은 “모든 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이 열리며” 전 지구적인 대격변을 경험하는데 이는 가장 커다란 지질학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홍수 전 층(Pre-flood Rock)

 

첫째 날

그랜드캐년의 가장 아래층은 창세기 1장 1절에 창조된 땅을 보여줍니다. 창조과학자들은 첫째 날 창조된 땅도 처음부터 고체 상태로 창조됐을 것으로 여깁니다. 그랜드캐년의 경우 대부분 심하게 변성(기존의 암석에서 변화된)된 암석들이거나 화강암류로 되어있습니다. 실제 지구상에 이에 해당하는 암석들은 쉽게 구분되는데 일반 지질학자들에 의해 “시생대”의 층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셋째 날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창 1:9) 성경에 기록된 대로 대규모 물이 한곳으로 모일 때 형성된 암석들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물이 이동할 때 형성되는 다양한 퇴적 지층을 보여줍니다. 이 암석들도 역시 모두가 심하게 변성된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들 변성된 퇴적암들은 모두가 생물체에서 오는 유기(organic) 물질들은 발견되지 않는 무기적(inorganic) 퇴적암들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성경에서 찾을 수 있는데 셋째 날 땅이 드러나는 과정은 아직 생물이 창조되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시생대 위에서 발견되는 무기적 퇴적암을 통상적으로 “원생대”라고 부릅니다.

 

홍수 층(Flood Rock)

노아 홍수는 물이 점차로 증가하는 약 150일간의 범람의 기간과 220일간 물이 후퇴하며 마르는 기간으로 나누어집니다. 범람의 기간에 많은 바다의 동식물들이 매몰되어 화석이 만들어지고 대규모의 퇴적암들을 남겨놓았습니다.

 

홍수 이후

노아 홍수 이후 홍수가 남겨놓은 육지의 거대한 불안정한 호수들이 터져 지구상에 커다란 협곡을 이루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랜드캐년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랜드캐년은

물에 의한 하나님의 심판,

즉 노아의 홍수의 증거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 곳입니다.

수평하게 쌓여있는 윗부분의 지층들은 성경에 기록된 바와 같이

지금으로부터 약 4,500년 전에 바닷물이 지구 전체를 덮는

노아의 홍수에 의하여 짧은 기간에 쌓여진 것입니다.

그랜드캐년의 계곡은 노아의 홍수를 일으킨 바닷물이 바다로 돌아갈 때,

침식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사실을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들이 그랜드캐년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세인트 헬렌 화산 폭발(Mount St. Helens)

1980년 5월 18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에 있는 세인트 헬렌 산의 폭발은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질학적 사건중의 하나입니다.

세인트 헬렌 화산 폭발은 창조론의 증거를 제공하였습니다.

≪ 분출한 화산의 총에너지는 TNT 4억 톤과 맞먹는 위력이었으며,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2만개에 해당하는 위력이었다.

빠른 시간 내에 엄청난 지질학적 과정들을 일으킬 수 있을 만큼 강력했다. 일련의 과정들은 대격변설의 축소형실험실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구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관한 전통적인 동일과정설에 대해 중대한 도전이 되었다. ≫

 

,·´″°³о♡о³°‴·.♡,·´″°³о♡о³°‴·.♡,·´″°³о♡о³°‴·.♡,·´″°³о♡о³°‴·.

 

저는 그랜드캐년에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태초의 땅을 직접 보고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신 사건의 증거를 직접 보았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귀로 듣다가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정의와 공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에스겔 33:19)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