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큰물새장 · 열대조류관

 

전철유람 121

 

서울대공원 큰물새장 · 열대조류관

 

하얀 겨울에 화려한 색채를 담을 수 있는 곳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갔다.

백조(혹고니)와 앵무새들의 환영과 사랑으로 행복했다.

 

예쁘고 고운 옷을 입은 새!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먼저 들린 곳은

사막여우

0.8-1.5㎏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야행성이라 낮잠을 즐기다가 나를 반겨준다.

 

얘들은 꿈나라~

 

 

다미사슴(Fallow Deer)

흰 사슴과 흰 눈

   

 

      

큰물새장

        

검은목두루미

천연기념물 451호

         

           

두루미(단정학) 천연기념물 제202호

 

 

홍부리황새들은 대화를 즐기는 듯

 

      

황새가 미꾸라지를 잡았다.

    

 

백조는 인간백조를 알아본다.

백조(혹고니) 천연기념물 201-3호

 

           

백조(혹고니)가 나를 바라보는 눈길을 느낄 수 있다.

“반가워!”

 

흑고니(흑조)도 안녕!

   

          

얘는 공격적이다. 검은목두루미를 쫒아낸다.

쇠재두루미

 

 

두루미가 물고기를 먹는다.

   

 

검은목두루미도 물고기~

   

 

큰물새장에 몇 번 왔지만 얘도 처음 본다.

   

 

펠리컨(사다새)

큰물새장에서 제일 강자인 듯~

황새, 두루미 등이 다 비켜났다.

 

 

백조의 호수에서

백조가 추는

인간백조 환영의 춤!

 

 

 

무척 기뻤다!

 

 

열대조류관

 

토코투칸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징

부리의 역할은 체온 조절(열 방출)

   

 

 

붉은꼬리메기와 코먼마모셋

코먼마모셋이 어찌나 작은지 담기가 어려웠다.

 

 

코먼마모셋(Common Marmoset)

가장 작은 원숭이

크기 15.8~20.7cm 몸무게 236~256g

 

 

 

큰유황앵무

몸은 흰색이고 머리 위의 관은 노란색

사람과 놀기를 좋아해서 머리 위 관을 세우거나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면서며 애교를 잘 부린다.

 

 

손(?)으로 먹이를 쥐고 먹는다.

 

 

오색앵무

 

 

 

 

≪ 오색앵무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려고 익살을 부린다.

오색앵무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사랑을 확인하면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서로 침을 묻히고 깃털을 쪼아 둘의 관계를 돈독하게 한다. ≫

 

오색앵무와 선코뉴어앵무의 사랑!

 

 

청금강앵무

 

 

 

 

 

왕관비둘기

칠면조 크기의 비둘기

몸길이 75㎝ 정도로 비둘기과에서 제일 큰 새

뉴기니와 그 일대 섬의 열대 정글지대에 살고 있다.

머리에 공작 모양의 레이스 같이 아름다운 관모

 

 

홍금강앵무

 

 

 

 

푸른이마아마존앵무

바로 앞의 난간에 날아와서

갸우뚱거리면서 재롱을 떨었다.

보라색 줄무늬 링을 한 푸른이마아마존앵무

 

 

 

노란색 링을 한 푸른이마아마존앵무도 날아와서

뭐라고 조잘거렸다.

그래서 나도 휘파람을 불며 화답했다. 기쁨!

 

 

 

붉은관유황앵무

몸은 연한 분홍색을 띠며 머리 위 관은 붉은색

인도네시아 몰루카군도에 살기 때문에 몰루칸 앵무라고도 한다.

 

 

“우아~ 천사예요!”

나를 보고

날개도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펼치고

아주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붉은관유황앵무 천사’를 보느라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기쁨! 행복!

 

 

보라부채머리(Violet Turaco)

아프리카 열대지역

깃털은 푸른빛을 띠는 광택이 나는 보라색, 머리는 붉은 색

 

 

푸른찌르레기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로마서 6:20)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린도후서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