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원당종마목장의 가을

나효선 2012. 11. 20. 03:03

 

전철유람 117

 

원당종마목장의 가을

 

하늘이 높고 푸르른 날

전철유람의 새로운 개척지인 원당종마목장에 갔다.

3호선 삼송역 5번 출구를 나가면 바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마을버스 041번을 타고

종점인 서삼릉 · 종마목장에서 내렸다.(10분 이내 소요)

600m를 걸으면 원당종마목장이 나온다.

 

파란 하늘! 푸른 풀밭!

 

 

원당종마목장 입구

왼쪽에는 서삼릉(西三陵)이 있다.

 

 

 

말은 어떤 동물일까요?

 

 

 

햇빛을 받아 털이 빛난다.

 

 

 

 

 

캐논 50배줌 카메라를 구입하고 처음 찍는다.

말을 50배, 100배로 찍어보았다.

 

50배

 

 

100배 

지도로 재보니 200m 정도의 거리에 있는 말이다.

 

 

 

밤색 말이 윤기도 자르르 흐르고 눈에 띄었다.

100m 정도의 거리

 

 

 

 

 

이 말은?

옛날 동화책에서 읽은 이마에 흰 털이 난 말 ‘블랙 뷰티?’

이마에 흰 털이 점처럼 난 말을 별박이, 적로마(馰盧馬)라고 한다.

나는 ‘하트 뷰티!’ “이뻐!”

 

 

 

 

 

 

 

 

식사 시간!

제 밥그릇이 따로 있다.

 

 

 

 

“너무 좋아!”

밥 먹으면서 발길질.

 

 

 

 

한국마사회 경마교육원

 

 

 

기수가 말을 타고 트랙을 도는 곳인가 보다.

 

 

 

 

130~140m정도의 거리에서 찍었다.

 

 

 

까치들이 많다.

 

 

까치와 흰 말

햇빛을 받아서 금빛으로 털이 빛난다.

 

 

까치의 깃털이 자세히 보인다.

 

 

둘씩, 셋씩, 넷씩 사람들이 왔다.

 

 

말과 산비둘기

 

 

이쁜 ‘하트 뷰티!’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예쁘다.

 

 

소나무

 

 

‘하트 뷰티’가 메롱!

나와 친해졌나 보다.

 

 

시설 개방 안내

매주 개방일 : 수요일~일요일

하절기(3월~10월) 09:00~17:00

동절기(11월~2월) 09:00~16:00

 

마을버스 운행 시간 안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관광안내도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삼송역에서 보이는 북한산을 찍었다.

집에서 보는 것의 뒷면이다.

 

만경대

 

 

백운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2)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 팔당 큰고니 · 백조 2  (0) 2012.12.05
한강 팔당 큰고니 · 백조  (0) 2012.11.23
서울등축제 청계천 나들이  (0) 2012.11.16
창경궁 단풍 · 원앙  (0) 2012.11.13
강촌 구곡폭포 · 춘천  (0)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