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 106
서울대공원 동물원 열대조류관 · 큰물새장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열대조류관을 재개장하였다고 하여 무척 가고 싶었다.
앵무새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기뻤다.
‘부상 투혼’(?)으로 무릎에 파스를 붙이고
열대조류와 두루미, 펠리컨, 혹고니(백조), 흑고니(흑조),
사자, 호랑이, 사막여우, 망토원숭이 등을 보았다.
예쁘게 담느라 열심을 내다보니 아픈 줄도 모르고~
청계산
열대조류관
토코투칸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징
몸길이의 1/3이나 되는 크고 화려한 부리
부리의 역할은 체온 조절(열 방출)
처음 보는 토코투칸을 막힌 유리로 인해 초점을 맞추어 찍느라 온 신경을 쓰고 있을 때
시끄러운 새소리 속에서 “안녕” “사랑해” 하는 말이 들렸다.
뒤돌아서 보니 구관조들이 나에게 선물한 ‘행복을 주는 말’이었다.
그러나 내가 응답을 하지 않고 사진만 찍으니
구관조들이 ‘삐침’인지 ‘부끄러움’ 때문인지 담기가 어려웠다.
구관조
“안녕”
“사랑해”
미안하구나! 구관조야.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큰유황앵무
몸은 흰색, 머리 위 관은 노란색
사람과 놀기를 좋아해서 애교를 잘 부려요.
오색앵무
작지만 강해요.
과일과 꽃을 찾아 멀리 있는 섬까지 날아다닌다.
자기보다 큰 새와 싸워도 지지 않고 자기의 영역을 지켜낸다.
금강앵무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아요. 주변을 항상 관찰하다가 새로운 물건을 발견하면
발로 이리저리 돌려보고 혀로 느껴보고 부리로 물어뜯어 보며 놀아요.
청금강앵무
푸른이마 아마존앵무
푸른이마 아마존앵무 · 회색앵무
넓은관유황앵무
솔로몬군도에 살아서 솔로몬앵무라고도 불러요.
머리 위 관이 흰색이고 날개와 꼬리깃 아래쪽만 노란색
왕관 비둘기
칠면조 크기의 비둘기
몸길이 75㎝ 정도로 비둘기과에서 제일 큰 새
뉴기니와 그 일대 섬의 열대 정글지대에 살고 있다.
머리에 공작 모양의 레이스 같이 아름다운 관모
보라부채머리(Violet Turaco)
아프리카 열대지역 강가 숲에 살아요.
깃털은 푸른빛을 띠는 광택이 나는 보라색, 머리는 붉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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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쇼
오후 3시 30분
유럽홍학 : 키가 가장 크며 흰색 깃털
쿠바홍학 : 붉은색 깃털
칠레홍학 : 회색다리에 관절과 발바닥이 붉은 색
꼬마홍학 : 키가 작으며 부리가 검은색
시계방향으로 유럽홍학, 쿠바홍학, 칠레홍학, 꼬마홍학
꼬마홍학은
서울대공원에만 3마리가 있는데
나이는 40살이 넘었고 사람으로 치면 90살 정도이다.
사막여우
큰 귀의 날쌘돌이. 야행성 동물
0.8-1.5㎏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
다마사슴(Fallow Deer)
털색은 갈색, 검정색, 붉은색, 흰색 등 개체에 따라 차이가 많고 성질은 온순하다.
큰물새장
혹고니(백조)
천연기념물 201-3호
혹고니야, 뭐하니?
흑고니(흑조)
펠리칸(사다새)
두루미(단정학)
천연기념물 제202호
펠리칸 · 두루미
재두루미
천연기념물 제203호
홍부리 황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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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호랑이
용맹스런 한국의 호랑이
사자
망토원숭이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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