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부흥성회 2 어떻게 새 시대를 열어갈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존 웨슬리 회심 274주년 기념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님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주제 : 『어떻게 주님을?』
강사 : 김광년 목사님(봉천교회)
둘째 날(5월 21일) 저녁 집회
찬양인도 : 도봉교회 찬양단
사회 : 권혁중 목사님(로뎀교회)
특별찬양 : 갈릴리교회 찬양대
설교 : 김광년 목사님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민 14:6-10)
『어떻게 새 시대를 열어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이 보이는 곳 바란 광야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이 열두 지파 대표를 뽑아 가나안 땅을 정탐하게 하라 하셨습니다.
모세는 열두 명의 정탐꾼을 가나안 땅에 보냈습니다.
사십 일이 지나 보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열 명은 악평을 했습니다.
“그 땅은 사람을 죽이는 땅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습니다.
우리는 도저히 그 땅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어둠의 영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의 영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모세를 불평하게 되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크게 원망했습니다.
낙심, 원망, 좌절, 어두움과 같은 부정적인 분위기에 젖게 되었습니다. 밤새도록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아직 보고하지 않은 두 명 여호수아와 갈렙이 있습니다.
그들이 옷을 찢는 과격한 행동을 보고 백성들이 어느 정도 안정된 가운데 보고했습니다.
“우리가 정탐한 땅은 하나님이 지도자 모세에게 말씀하신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실망하셨습니다.
“너희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 너희 자녀들만 내가 인도하여 들어가게 하겠다.
사십 년 동안 광야로 나가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축복의 기회를 놓쳐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가정 · 교회에 주는 축복과 약속이 있음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나로부터’, ‘지금’ 받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감을 왜 사십 년 뒤로 물리게 되었을까요?
1.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자기들의 육신의 눈으로 본 것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무기, 군사력, 신체적 모습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본 것을 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그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인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나는 군대생활 18개월을 한 후, 새로운 부대에 군종사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부대의 40명의 간부 중에는 기독교인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중대장을 찾아가서 “3일간 금식기도를 하게 해주십시오.” 허락을 받기도 하고, 대대장을 만나서 “저는 크리스천입니다. 저는 대대장이 바른 보고를 받을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하여 매주 목요일 대대장 면담 시간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특권으로 여기면 안 됩니다.
“하나님, 이 부대 안에서 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밖에서 저를 도울 사람을 보내주시옵소서.” 기도했습니다.
부대에 있는 10개월 동안 위문하려고 밖에서 11번 왔습니다.
김신조 집사의 간증 집회, 할렐루야 축구단 선수들과 사병들과의 축구 시합 등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힘, 권세, 지혜를 온전히 신뢰하고 새 시대, 새 땅의 주인공이 되기 바랍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교의식 ·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메뚜기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발견하려 하지 않고, 사람 앞에서 자기를 발견하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열등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새 시대, 새 땅의 주인공이 되게 하지 않으십니다.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위한 우리 가정 십계명’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1~4계명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모들이 지켜주셔야 할 계명
5~10계명은 자녀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지켜야 할 계명
학생들이 공동으로 만든 부모들이 지켜주셔야 할 계명은
◈ 남의 집 자녀를 탐내지 말라.
나를 비교하지 말라. 나를 나로 받아 달라.
학생들이 공동으로 만든 자녀들이 지켜야 할 계명은
◈ 남의 집 부모를 탐내지 말라.
약점이 없는 인간이 있는가? 비교하면 열등의식에 젖게 됩니다.
진품 · 명품을 감정할 때
1000년이 되었어도 그와 비슷한 · 똑같은 물건이 많으면 값이 낮고,
100년이 되었지만 하나밖에 없으면 값이 많이 나갑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로
하나님이 만드신 진품 중에 진품, 명품 중에 명품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만드신 목적이 있고, 나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나 자신의 존귀함을 깨닫고,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갈 이유가 없습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 · 원망 · 악평을 하고, 감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감사가 넘치는 사람에게 새 시대, 새 땅을 열어주십니다.
우리는 조금만 힘든 환경이 되면 원망, 불평을 합니다.
왜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 원망, 짜증, 분노에 빠져 있는가?
불평할 것 생각하면 밤새도록 불평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어제 밤의 하늘, 공기, 세상이 아닙니다.
감사할 것을 찾으십시오.
믿음으로 불평을 버리고 감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단하십시오.
하나님은 감사하는 사람들에게 새 시대, 새 땅의 주인공이 되게 하십니다.
감사하면서 살기로 했네 감사하면서 살기로 했네
감사하면서 살기로 했네 뒤돌아서지 않겠네
예수는 나의 힘이요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 살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친구 되시니 그 은혜를 간구하면 풍성히 받으리
햇빛과 비를 주시니 추수할 곡식 많도다 귀한 열매 주시는 이 주 예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 명령을 준행하여 늘 충성하겠네
주야로 보호하시며 바른 길 가게 하시니 의지하고 따라갈 이 주 예수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소망 되시니 이 세상을 떠나갈 때 곧 영생 얻으리
한없는 복을 주시고 영원한 기쁨 주시니 나의 생명 나의 기쁨 주 예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고, 감사하며 전진하여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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