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늘공원 하늘문(월드컵공원)

나효선 2011. 9. 30. 15:20

 

전철유람 74

 

하늘공원 하늘문(월드컵공원)

 

하늘공원으로 가기위해 월드컵공원에 갔다.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으로 이루어졌다.

 

월드컵공원은 3번 갔었다.

오늘(9월 26일)은 하늘공원에 하늘문이 생겼다기에

억새도 만날 겸 하늘공원 위주로 둘러보았다.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가

월드컵경기장 남문 쪽으로 가서 월드컵공원 중

평화의 공원에 도착했다.

 

 

월드컵공원 안내도

 

 

평화의공원

 

배롱나무

 

 

 

구름다리를 건너서

 

 

맹꽁이 전기차

 

 

하늘계단

 

 

291계단을 올라간 후 보이는 북한산

 

 

내려다보이는 평화의공원

 

 

난지연못

청둥오리들이 있다.

 

 

하늘공원 가는 길에 있는 산딸나무

 

 

 

하늘공원

 

≪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입니다. 이 공원은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북쪽에는 높은 키의 풀을, 동서쪽에는 낮은 키의 풀을 심었습니다.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를 심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쉼터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억새 위로 까치가 날아올랐다.

 

 

참새도 짝짜꿍! 날아올랐다.

 

 

 

관상용 박과 수세미로 터널을 만들었다.

 

 

하늘을 담는 그릇

 

햇빛(별), 구름, 바람, 비, 대기를 품는다. 담는다. 껴안는다.

높이 : 4.6m 지름 : 13.5m

 

 

 

희망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산

 

 

하늘공원

 

 

억새의 물결 속에 보이는 하늘문

 

 

산-하늘문

작가 : 박충흠

재료 : 스테인리스 스틸 크기 : 940×890×420(H)㎝

≪ 한국의 아름다운 산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작품.

분화구를 가진 웅장한 화산의 형태로 조형화 하였다.

외관은 산맥을 상징하고 형태는 하늘을 향해 열려있으며,

내부에 들어서면 활짝 핀 하늘꽃을 만날 수 있다.

1만여 개의 조각으로 외관을 이루었다. ≫

 

 

 

아치형 구조체 사이로 지나가는 비행기 포착.

 

 

 

조각창 사이로 비치는 석양이 예쁘다.

 

 

 

하늘을 향해 열린 꽃모양의 창을 통해 하늘과 소통

 

 

 

하늘을 담는 그릇과 억새

 

 

하늘의 태양을 담다.

 

 

하늘을 담는 그릇과 풍력발전기

 

 

한강과 비행기

 

 

 

빛이 남아있을 때 메타세쿼이아 길을 찍으려고 조깅을 했다.

메타세쿼이아 길

 

 

꽃무릇

석산(石蒜)은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꽃무릇이라고도 부른다.

9월에 꽃대머리에 산형꽃차례로 4~5개의 붉은 꽃이 커다랗게 핀다.

꽃이 쓰러진 뒤에 잎이 나온다.

 

 

 

난지연못에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