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 6
총괄갱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선교부 주최
‘존 웨슬리 회심 273주년 기념 도봉지방 연합 부흥성회’가
도봉교회(이광호 목사 시무)에서 개최되었다.
주제 :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부제 : 존 웨슬리의 『구원의 서정(序程)』]
강사 : 김동준 목사님(강서교회)
넷째 날(5월 25일) 낮 집회
찬양인도 : 이요섭 목사님(도봉교회)
사회 : 서원봉 목사님(새누리교회)
설교 : 김동준 목사님
『총괄갱신 總括更新』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 1:26-38)
우리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사이에도 주님은 일하시고 계신다.
알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주신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지금의 삶 속에 뚜렷한 변화가 없더라도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주시고 있다.
내가 그동안 빼앗겼던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될 수 있다.
그런데 성경대로 해야 한다.
우리에게 직분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다.
(엡 4:11-12)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위해
2. 봉사의 일을 하게
3. 교회(그리스도의 몸)를 세우도록 하는
하나님의 기대와 뜻이 담겨있다.
사모는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이다.
교회(그리스도의 몸)를 세우도록 하는 하나님의 기대가 있다.
종교개혁 시대에 루터가 쓴 책을 읽은 수녀들이 수도원을 탈출하였다.
그 중 한 명의 수녀인 카타리나 폰 보라(Katharina von Bora)가 마르틴 루터와 결혼하였다.
최초의 사모가 탄생되었다.
≪ 1524년 로마교회에 소속된 성직자 츠빙글리가 안나 마이야와 결혼했고,
로마교회에서 파문당한 루터가 1525년에 결혼했다. ≫
1603년 영국의회가 성직자 결혼금지법을 제정했고,
1700년대에 성직자 결혼금지법이 폐지되었다.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 웨슬리가 그 초창기의 사모이다.
전에는 사모들은 몰래 자기 집에 들어갔다.
종교개혁 후 200년이 지나서야 사모가 자기 집에 들어가서 살게 되었다.
당시에는 교회가 사모 직분에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역동적으로 활동하면 나대는 사모라고 폄하하였다.
사모는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떻게 해야 좋은 사모일까?
사모는 직분자도 아니고, 남편인 목사에게도 영적지도를 받을 수가 없다.
다른 영적 멘토를 찾아야 한다. 비공식적인 영적 지도를 받아야한다.
그러나 사모의 영향력은 크다.
전례에 없고, 신앙공동체에도 없는 사모의 직분을 하나님이 세우실 때가 있다.
신앙공동체가 위기에 있을 때, 더 든든하게 세울 필요가 있을 때 하나님이 사모의 직분을 세우실 때가 있다.
특정된 권위 · 권세 · 직무도 없는데 사모의 포지션(위치)이 분명하다.
목사 옆에 사모가 있다.
(딤전 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감독을 뽑을 때 한 아내의 남편을 뽑는다.
찬양
축복송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며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너의 영혼 우리 볼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너의 영혼 통해 큰 영광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 오 할렐루야
사모는 영적 어머니이다. 축복해주어야 한다.
종교개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하나님이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사모를 세우셨다.
사모가 있기 때문에 목사의 목회가 된다.
본문으로 가서
주인공 마리아는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이다.
누가복음 1:31-33절의 말씀은 천사가 마리아에게 하는 축복이다.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언제 잉태할 것이라는 시점의 표시가 없다.
(심리적 배경을 알고 읽으면 새롭게 다가온다.)
시집 간 후 낳으면 되는 상황인데
마리아는 34절에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결혼에 대해 싱숭생숭한 상태이다. ‘시집가기 싫어요.’
마리아가 요셉에게 어느 정도 실망하고 있다.
변화를 꿈꾸는데 남편을 보면 희망이 없다.
사모가 결혼할 때 신앙적인 다짐 · 결단이 있을 것이다
남편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아야한다.
35절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너의 인생은 눈에 보이는 낮은 차원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높은 차원, ‘영혼의 어머니’가 될 수 있다.
성령에게 의지하고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라.
민수기 13장의 정탐꾼은 하나님의 마음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은 미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보여주신 것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보존하기위하여 높은 성벽을 쌓았는데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했다.
자신들을 스스로 메뚜기로 보았다.
하나님을 보아야 한다.
마리아는 결혼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자기가 꿈꾸는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임신하면 행복이 끝장나고 약혼자가 돌로 쳐 죽일 수도 있다.
(눅 1:36-37) 천사가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수태고지를 거부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없어지게 된다.
죽음과도 같은 결단을 해야 한다.
지금은 영적인 불임 시대이다.
생명의 맥이 끊어진 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다.
가브리엘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교회가 부흥이 되지 못하고 있는데 열매를 맺으라.
마리아처럼 대답해야 한다.
(눅 1:38)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남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교회가 영적인 불임 상태인데 나의 헌신으로 가임상태로 바꾸어 놓겠다.’
대답할 때 변화가 된다.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된다.
여태까지 말씀대로 살아왔는가? 사랑하며 살아왔는가?
하나님이 주신 성격을 고쳐보려고 노력한다.
생긴 대로, 하던 대로 하되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원해야 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대로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 있으며 하나님께 맡기면 된다.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안 된다. 몸 · 환경이 마음대로 안 된다.
‘말씀대로 내가 하겠습니다.’
말씀은 사랑이다.
(요 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각자 주어진 권위와 은사가 있는데 사랑으로 섬기면 된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에 힘써야 한다.
사모는 힘을 내라. 직분을 세우는 영적인 원리를 배우라.
교회를 심으면 교회가 나고,
영적 가임으로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구원하게 된다.
권세 · 권위 내려놓고 낮아지고,
새로운 생명을 출산하는 사람이 되자.
찬양
우릴 사용하소서
교회를 교회되게 예배를 예배되게 우릴 사용하소서
진정한 부흥의 날 오늘 임하도록 우릴 사용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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