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 동물원 · 식물원

나효선 2011. 4. 18. 23:51

 

전철 유람57

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 동물원 · 식물원

 

연일 벚꽃놀이를 하게 되었다.

오늘은 작은오빠 내외와 함께 어린이대공원에 갔다.

벚꽃이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로 나를 맞이했다.

눈이 벚꽃의 화사함으로 즐겁다.

 

음악분수의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 사이로 얼비치는 벚꽃

 

 

15일 평일이지만 꽤 많은 상춘객들이 즐기고 있다.

 

벚꽃길이 정문에서 후문에 이르기까지 아름답다.

 

 

 

 

 

 

 

 

 

 

 

 

음악분수를 지나 후문 쪽으로 가다 뒤돌아서 찰칵.

 

 

 

목련이 아주 풍성하게 피어있다.

 

 

 

동물원

 

얼룩무늬하이에나

 

표범

 

“진짜 봄이 왔구나!”

 

벵갈호랑이

“아웅, 졸려!”

 

반달가슴곰

“빅토리! 힘차게 살자!”

 

남양주에 있는 유치원에서 온 한복 입은 어린이들

 

캄보디아에서 기증한 코끼리

 

원숭이

“나 풀 뜯어 먹는 원숭이에요.”

 

아누비스개코원숭이

 

사막여우

“안녕! 10달 만에 만났구나.”

나를 알아보는 듯.

 

 

사막여우가 흰쥐를 잡았어요.

 

 

미니말

 

 

식물

 

 

 

 

 

산당화(山棠花, 문화어: 명자나무), 아름다운 명자꽃!

 

직박구리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을 즐기는 기쁨!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시편 37편 1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