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과 북한산 설경

나효선 2010. 12. 31. 16:33

우이천과 북한산 설경

 

 

우이천

 

추운 겨울.

백조 같은 오리들은 이제 없지만 우이천이 궁금해졌다.

12월 28일 우이천에서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19마리, 백로 1마리, 알락할미새 2마리를 보았다.

소담스럽게 쌓인 눈으로 하얀 세상이 되었다.

 

 

 

청둥오리 암수 한 쌍이 다정스러워 보인다.

 

흰뺨검둥오리들이 날아오고 또 날아와서 청둥오리들과 함께 어울린다.

 

백로도 날아와서 분위기를 살린다.

 

내 날개를 봐요. 멋지지요?

 

알락할미새

≪ 참샛과의 새.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며 얼굴은 흰색, 등과 턱 아래의 목·가슴은 검은색,

배는 흰색이다. 날개 · 꽁지에는 검은색 또는 흰색의 얼룩점이 있다. ≫

 

청둥오리와 크기 비교

 

알락할미새 한 쌍

 

 

북한산

12월 29일 눈의 얇은 베일을 입은 것 같은 북한산

 

대동문과 북한산성, 동장대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놀라운 광경!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백운대 정상을 향하여 눈 덮인 암벽 길을 걷는 두 사람.

 

오전 11시05분 

 

오전 11시08분(1)  

 

오전 11시08분(2)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에베소서 5장 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