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늘공원, 노을공원(월드컵공원)

나효선 2010. 9. 27. 23:54

하늘공원, 노을공원(월드컵공원)

 

하늘과 맞닿은 초원, 하늘공원

 

≪ 월드컵공원 중 가장 하늘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입니다. 이 공원은 척박한 땅에서 자연이 어떻게 시작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북쪽에는 높은 키의 풀을, 동서쪽에는 낮은 키의 풀을 심었습니다. 높은 키 초지 북쪽에는 억새와 띠를 심어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평화의 공원

하늘계단 291계단을 올라간 후 내려다보며 찍었다.

가운데에 63빌딩, 그 오른쪽으로 관악산이 보인다.

 

남산

 

둥근잎유홍초(메꽃과 한해살이풀)

 

 

 

 

하늘을 담는 그릇에 올라가서 찍은 북한산

억새로 띠를 둘렀다.

 

전망대와 한강

 

하늘을 담는 그릇

햇빛(별), 구름, 바람, 비, 대기를 품는다. 담는다. 껴안는다.

높이 : 4.6m 지름 : 13.5m

 

 

 

 

서울의 석양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노을공원

 

≪ 골프장을 가족공원으로 전환하여 넓은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자연물 놀이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놀이터

 

빛내림(2010년 9월 24일)

 

난지한강공원의 난지캠핑장

 

노을공원에서 난지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

가양대교가 보인다.

 

성산대교, 관악산

 

코스모스

 

조각작품

 

좀작살나무(마편초과의 갈잎 떨기나무)

열매는 지름 3~4 밀리미터 정도 되는 핵과, 짙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낭아초(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

 

 

9월 24일 아름다운 가족과 함께 23일에 이어 나들이하였다.

하늘공원 계단으로 올라서 억새와 하늘을 담는 그릇을 만난 후

노을공원에 가서 너른 잔디밭과 빛이 내리는 한강을 만났다.

난지천공원으로 돌아서 다시 하늘공원 쪽으로 왔다.

여러 공원으로 이루어진 월드컵공원을 두루 잘 구경하였다.

 

하늘공원에서 천세기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났다.

오빠인 나철진 목사님과 같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 속하셨는데

하늘과 가까운 하늘공원에서 설교 내용을 구상하셨다고 들려주신다.

≪ 난초와 지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던 난지도가 쓰레기로 덮여지고 악취가 진동하는 버려진 땅이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풀들이 자라게 되고 본격적으로 공원을 만든 곳이 하늘공원이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게 되었다.

하늘공원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들이 죄로 물들어서 추악해졌는데 성령의 세례를 받고 거듭나 변화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과 같다. ≫

천세기 목사님(파고다 교회)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19장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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