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39
서울숲(2010년 여름)
서울 도심 속의 푸르른 녹색 쉼터!
서울숲에 8월 21일 다시 갔다.
서울숲은 5개 테마공원인 문화예술공원, 자연생태숲, 자연체험학습원, 습지생태원,
한강수변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이 세 번째이고, 가까운 곳에 있고, 뚝섬역(8번 출구)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길이라
느지막이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갔다.
서울숲에서 예쁘고 멋진 꽃사슴들과 백로, 원앙, 왜가리, 청둥오리, 직박구리 등을 만났다.
습지생태원
엄마와 두 아들이 곤충채집을 하고 있다.
승마훈련원
꼿꼿한 자세로 말을 타고 있다.
문화예술공원
직박구리가 울어대고 있다가
“나 여기 있어.” 하고 날아온 직박구리와 함께 날아갔다.
호수에 왜가리가 가끔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그림같이 있다.
야외조각작품들과 바닥분수
바닥분수
▷ 평일 : 12:00-13:00, 14:00-15:00, 16:00-17:00 3회운영
▷ 주말 : 11:00-12:00, 13:00-14:00, 15:00-16:00, 17:00-18:00 4회운영
자연체험학습원
영주사과길
자연생태숲
원앙
눈가에 흰 선이 길게 있는 것을 보니 원앙이다.
꽃사슴
“꽃사슴아! 물가로 나아와 줄래!” 하고
속으로 말을 걸었더니 물가로 나아와 물을 먹는다.
‘흠~ 예쁜 꽃사슴!’
꽃사슴의 울음소리를 들었다.
맑고 높은 음으로 “으~~~~~앙”(전에는 몰랐는데…)
뿔이 멋진 꽃사슴을 찍고 있다가 소리가 들려 옆을 보니
다른 꽃사슴이 먹이를 달라고 애교를 부린다.
“꽃사슴아! 줄 것이 없구나.”
뿔이 멋진 꽃사슴!
한강수변공원
보행전망교를 통해 한강수변공원으로 간다.
다시 문화예술공원
도라지꽃
수변휴게실이 있는 호수로 다시 오니
청둥오리들이 있다.
야외무대
서울숲 별밤축제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20:00시에 시작한다.
8월 28일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국악공연을 한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여름 산상성회
일시 : 8월 23일(월) 저녁 ~ 25일(수) 저녁
새벽 5시, 10시 30분, 7시 30분
장소 : 반석교회 (김규현 목사 시무)
강사 : 윤보환 목사 (시흥 남지방 영광교회 시무)
목마른 사슴이 생명수를 찾아 갈증을 해소하듯이
오늘 저녁부터 시작되는 도봉지방 여름 산상성회에 참여하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내 영혼이 생명의 물을 흠뻑 마셔야겠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시 42편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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