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27
석촌호수
4월 3일 석촌호수에 갔다.
전도에 대한 책을 읽고 4월말에 교회에서 발표하기 위해 책을 구입할 겸,
경치도 볼 겸, 걷기운동을 하려고 잠실에 갔다.
벚꽃이 피면 아름다운 길이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개나리가 군데군데 피어 있고
놀이 시설이 있어 어느 정도 볼거리가 있다.
잠실역 2번 출구로 나가서 석촌호수의 동호 쪽으로 갔다가
서호로 연결되어 있어 서호를 한 바퀴 돌았다.
책을 구입한 후 다시 갔는데 야경은 잘 찍히지 않았다.
걷기운동을 열심히 했다.
석촌호수에 백조가!
자세히 보니 거위이다.
동호에 피어있는 매화
서호
석촌호수의 거위는 집이 있다.
자이로드롭
떨어지는 순간!
자이로스윙
청둥오리
부활절 우이천 오리(2010년 4월 4일)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의 오리는?
잘 지내고 있다.
≪ 서울시는 우이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주변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2010년 12월말까지 완공한다.
강북중학교~덕성여대, 석계역 앞 복개구간 등 총 3.1km 구간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우이천~중랑천~한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완성된다. ≫
≪ ‘아기공룡 둘리’는 1983년 탄생한 이래로 국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국산 만화캐릭터이다.
‘아기공룡 둘리’의 배경이 도봉구 쌍문동이어서 2014년에는 둘리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아기공룡 둘리가 1억 년 전 빙하에 갇혔다가 우이천으로 떠내려 와 도봉구 쌍문동 고길동씨 집에서 살게 됐다는 만화 설정을 바탕으로 우이천변에는 '둘리가 발견된 곳'이라는 표지판과 전망 데크가 설치된다. ≫
우이천에 자연형 호안을 설치하기 위해 인공석재를 걷어내는 공사 중이라 오리가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지금 있는 곳에 있는데 여기도 공사를 하면 어디로 갈까?
훨훨 날아서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 매서운 추위도 견디어 냈으니
공사기간동안 잘 살아 남아
자연형으로 살기 좋게 된 우이천에서
‘이쁜’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잠을 잘 때도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는 오리!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베드로전서 5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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