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서울대공원

나효선 2010. 2. 8. 21:28

전철유람25

서울대공원

 

   2월 6일 서울대공원에 갔다.

겨울에 갈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온실식물원이 국내 최대의 규모라 하여서 서울대공원으로 정했다.

동물원에 가서 홍학과 귀염둥이 미어캣에 매료되어 열심히 보다가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2정류장 온실식물원·제3아프리카관(사자·치타),

6정류장 남미관(악어·아나콘다),

8정류장 큰물새장(두루미·고니)을 갔다.

※ 무료 셔틀버스(15분 간격)는 2월 15일까지 운행.

큰물새장에서 유인원관으로 가서 브라자원숭이를 만났다.

떠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서 동물원 정문 근처에 있는 친환경체험전시장을 보고난 후 주변을 돌아보다 주옥같은 시를 접할 수 있어서 기뻤다.

 

홍학사

큐바홍학

키가 1.5cm이상으로 홍학 중 가장 크다. 

 

아프리카관

미어캣

옆에서 보던 아가씨가 “얘네 들은 참 공손해!”

항상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공손한 미어캣!

 

온실식물원 

 

 

 

 

 

 

 

남미관

뉴트리아

남아메리카가 고향

앞발에는 물갈퀴가 없지만 뒷발에는 물갈퀴가 있어 수영을 매우 잘하고 10분 이상 잠수할 수도 있다.

 

난쟁이 카이망

알리게이터과에 속하는 악어 중에서 가장 작은 악어.

아마존강의 차가운 물에 산다. 

 

큰물새장

새장 안 산책로가 있어 지척에서 새를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서울대공원에 온 보람이 있다.

황새,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검은목두루미, 검은고니,

혹고니, 검은목고니, 캐나다기러기, 인도기러기 등

 

 

 

 

 

 

 

유인원관

브라자원숭이

이름이 재미있고, 하얀 턱수염이 인상적이다.

 

검은고니

암수가 검은색으로 부리가 빨갛고 목은 S 자로 굽었으며

날개깃이 곱슬곱슬하며 다른 고니와는 색다른 우아한 멋이 있다.

데칼코마니로 하트를 만들어 보았다. 

 

두루미 응원단장

힘내라! 힘!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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