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유람29
두물머리 · 세미원
두물머리와 세미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담았습니다.
양수역은 5번째라 아주 익숙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5월 15일 두물머리만 가려고 했는데 발 빠르게 다니다보니
세미원에도 갔습니다.
두물머리
두물머리의 산책길에서 본 세미원.
신록의 새롭고 산뜻함!
흰뺨검둥오리
오리의 종류를 많이 알아가고 있다.
지도에 있는 명칭이 ‘큰섬’
400여년 긴 세월 ‘쉼터’가 된 느티나무
느티나무의 넓은 품!
세미원(洗美苑)
징검다리
모네의 정원
세미원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수련
돌로 된 빨래판을 디디며 마음을 씻고,
아름다운 꽃을 보며 내 마음도 아름다움으로 물들었다.
연꽃이 피면 다시 오리라.
편안한 곳에서 흐르는 강물을 보며,
초록이 다양한 색을 자랑하고,
가끔 백로 같은 새가 날아가는 것을 보며
여유롭고 안온한 시간을 즐겼다.
연밥과 연잎차로 인해 집에 와서도 은은한 향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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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행복한 날이다.
안정된 삶을 살도록 일마다 때마다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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