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속회살리기 목회전략세미나

나효선 2010. 1. 27. 23:47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속회살리기 목회전략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속회살리기 목회전략세미나를 열었다.

일시 : 2010년 1월 26일(화) 오전 9:30 - 오후 2:40

장소 :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님)

 

 

개회 예배 설교 : 신문구 감독님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었더라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 있는데”(창 40:21-41:1)

 

1. 요셉은 꿈을 꾸었다.

2. 요셉은 관심을 가졌다.

매사에 사랑과 믿음으로 바라보았다.

3. 요셉은 기회만 있으면 하나님을 증거했다.

4. 요셉은 신앙인답게 당당했다.

그의 삶이 흐트러지지 않고 당당하고 분명했다.

5. 요셉은 성실했다.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창 40:15)

신실한 신앙을 생활로 보여주었다.

6. 요셉은 끈질긴 인내심이 대단했다.

“만 이 년 후에 바로가 꿈을 꾼즉 자기가 나일 강 가에 서있는데”(창 41:1)

감옥에서 나오기까지 이 년이 걸렸다. 잘 참고 기다렸다.

형들이 노예로 팔아버린 것, 성폭행범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것, 총리가 된 것 모두가 하나님이 하신 일로 보고 감옥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았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었다.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창 39:23)

 

 

연간 속회 운영 전략 : 박용호 목사님(북수원 교회) 

 

교통사고가 나면 누가 먼저 달려오는가?

속도원을 돌봐주는 사람이 속회지도자.

속도원들이 하나님께 감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철저하게 이성적이다.

속도원들이 구경만하고 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하나님 말씀의 전체를 보지 않고 나에게 필요한 한 말씀만 적용하여 오용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한다.

속회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속도원들에게 얼마나 감탄하고 있는가?

리더십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다.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

아픈 사람이 제일 먼저 전화할 수 있는 사람인가?

 

성화란?

하루하루 달라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해 한발자국씩 걸어 나간다.

 

성화 지향 방법

1. 돌봄

속도원의 영적인 상태를 아는가?

관심을 가지고 돌보아야 한다.

2. 세움

선교사들이 삶으로 하나님 형상을 보여주었다.

속도원들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축복의 통로’로 세워주셨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세워주셨다.

통로의 흠·결함을 하나님께서 메우고 통로로 세워주셨다.

축복을 흘려보내면 된다. 통로의 역할만 하면 된다.

3. 증인의 역할 담당

성경·속회공과를 묵상하면서 나와 함께 하신 성령님을 전달한다.

삶에 있었던 기쁘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회복되어진다.

나의 삶 속에 함께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가치 기준

1. 하나님의 말씀

우리의 사고방식이 아니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라.

2. 예수 그리스도의 삶

3. 성령님의 능력

내 마음, 내 생각으로 성경을 읽지 말고 성령님의 보청기로(도우심) 바로 들어야 한다.

 

 

속장 코칭 전략 : 지성업 목사님(대전산성교회) 

 

속회를 회복하기위해 연구해야 한다.

동기가 부여되면 심사숙고하여 적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1. 담임 목회자의 마인드

2, 소그룹 지도자의 마인드

3. 속회의 구조

 

속장과 함께 담임 목회자의 목회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목회자의 목회 철학·방향·영성과 속회 존재 목적 등 같은 비전을 공유하도록 코칭

속장이 위임받아도 목회자가 인식되어서 같은 방향으로 간다.

 

소그룹은 교회의 시작부터 존재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6-47)

 

1. 요한 웨슬레 목사님의 목적은 ‘성화’

성화를 위한 방법이 소그룹이다. 속회에서 성화가 일어나야 한다.

신앙이 성숙되어야 한다.

 

2. 속장은 목회의 동역자

속장이 담당하기 쉽도록 구조를 바꾸었다.

- 남자속회, 여자속회, 부부속회, 연령별, 속회에 속하지 않은 교인(목사님이 관리)

교회와 가정에서 하는 일을 구분해야 한다.

속회는 예배가 아니다.

설교, 성경공부는 충분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감당한다.

속회는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나누는 것이다.’

1) 속회는 가정이다.

부모와 같은 사랑과 돌봄이 있는 공동체

2) 속회는 학교입니다.

사람이 성장해야 한다. 가르쳐서가 아니라 보고 배워서 성장해야 한다.

눈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모델링(modelling) 교육 방법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걸음, 한걸음 앞서간 사람의 모습을 보고 배워야 한다.

3) 속회는 병원입니다.

치유와 회복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아프고 고통스런 사람들이 사랑과 관심과 기도로 치유와 회복이 되도록 해야 한다.

4) 속회는 교회입니다.

속회는 교회안의 작은 교회

전도할 때 사람들이 교회보다는 집으로 밥 먹으러 오는 것이 쉽다.

가정에서 시작하여 교회로 인도한다.

 

 

속장 세우기 전략 : 김철한 목사님(오목천교회, 속회연구원장)

 

속회를 살려내기 위해서 평신도가 세워져야 한다.

평신도의 정체성 확립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다. 하나님은 아버지이시다.

왕 같은 제사장이다.

성전이다.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 몸에 붙어있는 지체이다.

죄와 허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를 예수그리스도가 구원하셨다.

예배를 위해서도 구원하셨다.

사명을 위해서도 구원하셨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 5:42)

 

훈련된 사람의 중요성

집에서 모이는 모임의 속장을 잘 세워야 한다.

목회자는 속장을 준비시키고 깨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밭 갈기가 중요하다.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목회자가 집중력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훈련된 사람을 세우면 속회가 살고 교회가 살고 목회가 산다.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쇄물로 만들어 비전 제시

변화를 싫어하는 것을 목회자의 기도로 깨뜨려야 한다.

‘속회성장부’를 조직하여 속회를 홍보한다.

 

속장 세우기 훈련 - 속회 지도자 학교

속장을 지도자 학교의 훈련을 통해 섬김의 리더로 세운다.

섬김의 리더가 되는 자질은 인성, 영성, 전문성이다.

인성(성품)은 태어나면서부터 만들어진 것이다. 지도자 학교의 커리큘럼 속에 담기는 어렵지만 그리스도를 만나는 체험 속에서 우리의 인성도 달라질 것이다. 그리고 성령의 열매로 성품이 개발될 것이다.

영성과 전문성의 배양은 지도자 학교 커리큘럼 속에 배어 있다.

 

커리큘럼

13주 과정에서 12주는 분임토의를 하고 1주는 기도원에 가서 성령을 받게 한다.

▷ 속회란 무엇인가?

소책자를 만들어 준다. 영상물로 만들어 보여준다.

속회의 기능

1. 돌보는 일을 한다. 신앙을 키우게 한다.

2. 삶을 나눈다.

3. 전도, 선교한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성화되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 중보기도 : 성령님이 회복과 부흥을 주신다.

▷ 제단기도 : 속회를 위해 기도한다. 속회에서 지원하는 열방 선교를 위해 기도한다.

▷ 행정적으로 세우기 : 임명 예배로서 사명감을 고취한다.

 

목회자의 목회 중심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어야 한다.

속회에 관심을 집중하고 목회의 모든 영역이 속회를 위해 모아지도록 하라.

교육 목회를 하면서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성령 목회를 하고 있다.

작은 속회를 역동적으로 운영하게 한다.

건강한 속회의 회복을 통해 평신도가 움직이는 목회로 변화되어 재미있고 놀라운 열매들을 보게 된다.

진정한 평신도 활성화 목회는 속장 세우기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