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사경회

나효선 2010. 1. 14. 23:21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사경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사경회가 2010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었다.

도봉감리교회(이광호 목사님)에서 155명이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여 매일 9시 30분에서 12시 45분까지 열심히 성경공부를 했다.

88세이신 어르신도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셨다.

 

김진섭 감리사님(대망감리교회)

 

 

6 년급 수료자 

 

≪ 사경회(査經會)는 ‘성경을 읽어가며 공부한다’는 뜻으로 본디 동양에서 경전을 읽어가며 공부하던 형식을 우리나라에서는 성경공부에 그대로 도입하여 선교 초기부터 계속해 오고 있는 좋은 전통이다.

18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사경회는 1903년부터 일어난 초기 한국 교회 부흥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다. 사경회는 부흥회, 전도운동으로 연결되었고 그 결과 한국 교회는 양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룩하였다. 특히 사경회는 지방 내 여러 교회가 연합해서 개최하여 교회와 교인 사이의 친교를 도모하였고 지역(평양과 서울, 원산 등)에 따라 감리교회와 장로교회가 연합으로 사경회를 개최하는 경우도 있어 에큐메니칼, 교회일치운동에도 기여하였다.

일제 강점기엔 사경회가 지역 교인사이의 정보 연락망이 되기도 했는데 이 연락망을 통해 항일 민족운동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

출처 :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자료 사경회 지침서

 

나는 3 년급으로 열왕기상/열왕기하, 에스라/느헤미야, 로마서/갈라디아서, 빌립보서/에베소서를 배웠다.

네 분의 목사님에게서 귀한 진리의 말씀을 배웠다.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스도인은 뿌리를 하늘에 두었다.

하늘로부터 왔으니 하늘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 종은 작은 아이라 …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열왕기상 3:5 -9)

 

하나님 말씀을 깨달으면 마음에 감동을 받고, 감정적으로 변화하여, 마음의 결단을 하고, 삶이 변화된다.

“에스라가 모든 백성 위에 서서 그들 목전에 책을 펴니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서니라 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헤미야 8:5 -10)

 

그리스도인은 매일 삶을 통해 예배를 드려야 한다.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로마서 4:13)

율법을 주신 이유는?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우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에베소서 5:1-2) 것이다.

악한 영의 세력을 이기기 위해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에베소서 6:13)

진리의 허리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으로 무장하되 쉬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