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유람21
국립민속박물관
쌍문역 → 충무로역(3호선) → 안국역 1번 출구 (왕복 2000원)
매서운 추위로 인해 실내 나들이로 19일 국립민속박물관에 갔다.
6년을 드나들던 추억이 가득한 안국동!
친숙한 곳이지만 주변 풍경은 예전과 많이 달라져 있다.
안국동사거리를 지나 동십자각까지 간 후 길을 건너 삼청동 길을 따라 가면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이 나온다.(소요시간 도보 약 15분)
2009년「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9.12.31(목)까지 무료관람을 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관
제1전시관
한민족생활사 전시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인 생활사 관련 자료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제2전시관
한국인의 일상 전시관에서는 일 년을 주기로 반복되는 농경생활과 사계절 변화에 맞춰 삶을 살아온 조선시대(1392-1910년)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다.
제3전시관
한국인의 일생 전시관에서는 조선시대(1392-1910년) 양반 사대부 집안의 개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한 과정을 전시하고 있다.
‘김장하는 날’의 정겨운 분위기
집을 짓는 도구
기술 · 가정시간에 가르친 추억이 되살아난다.
농사를 짓는 데 쓰는 기구
각종 탈
후수(後綬)
예복이나 제복 뒤에 드리우는 띠. 붉은 바탕에 수를 놓고 금은 고리를 달았다.
기획전시
『선과 색의 어울림』
자원봉사자들이 초등학생들에게 전시된 유물들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어서
덤으로 나도 옆에서 잘 들었다.
기술 · 가정시간에 가르친 내용
즉 조상들이 살아온 생활상 및 유물들을 실물로 보니 사진으로나마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생기면서
추운 날 나들이를 한 보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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