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유람19
경복궁
쌍문역 → 충무로역(3호선) → 경복궁역 5번 출구(왕복 2000원)
관람료 3000원
11월 26일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인 경복궁에 갔다.
경복궁은 여러 번 갔었다.
3학년 학생들의 졸업여행 인솔자로도 갔다.
경회루와 향원정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다.
무료해설을 하시는 분들이 우리말 안내와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안내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흥례문과 수문장
어구(御溝) : 경복궁의 금천
금천을 지키는 천록, 영제교(永濟橋)
근정문
근정전(국보 제223호)
국가의식을 치르고 신하들의 하례와 사신을 맞이하던 곳
근정전 내부의 어좌
앙부일구
북악산
경회루(국보 제224호)
침전인 강녕전 서쪽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
자경전 십장생 굴뚝(보물 제810호)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 무늬와 당초문, 그리고 박쥐문을 정교하게 새겨 넣어서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조형미를 보여주는 굴뚝.
자경전 꽃담
대비전인 자경전의 서쪽담장 외벽에는 매화, 천도, 모란, 국화, 대나무, 나비, 연꽃 등을 색깔이 든
벽돌로 장식하여 아름다운 조형미를 보여준다.
교태전 굴뚝
11월에 활짝 핀 개나리!
향원지, 향원정
‘향기가 멀리 퍼져나간다’는 향원정(香遠亭)
향원지를 건너는 다리는 “향기에 취한다”는 뜻의 취향교(醉香橋)
나의 블로그를 외국에서 보기도 하니 우리나라의 궁전을 소개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경회루와 향원정의 반영(反影)을 표현하느라 많이 걸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의 영혼도 튼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