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빛의 축제 · 명동 성당 구유
2007년에 ‘명동성당 구유’를 찍어서 만든 ‘기쁜 성탄절 - Merry Christmas’ 카드를 며칠 동안 많은 사람들이 조회를 하였다.
19일쯤 명동성당에 가서 찍으려 했는데 마침 ‘더 문’이라는 영화를 명동에서 보게 되어서 15일에 빛의 축제를 펼치는 명동에 갔다.
명동 · 밝은 마을이라는 이름답게 빛으로 환하게 온 거리를 밝혔다.
생존경쟁으로 살얼음을 걷는 우리들의 마음을 빛으로 환하게 밝혀주고,
얼어붙은 심장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영락교회
명동성당
아름답게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잘 만들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손가락이 곱아 셔터를 누르기가 힘들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애쓰신 분들의 수고로 이처럼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되었다.
롯데백화점
잎을 떨어뜨리고 ‘쉼’을 얻고, 봄을 기다리는 나무들이 빛의 옷을 입고, 어둠을 밝히며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우리들을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서 구원해주시기 위해
인간의 형상으로,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어둠을 밝히는 빛의 크리스마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심장으로 받아들여서 따뜻해지는 사랑의 크리스마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10-14)
명동 성당 구유
사랑이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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