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서원

전철 유람13

한밭수목원 서원

 

대전 전철 유성온천역 → 정부청사역 4번 출구(왕복 2000원)

 

한밭수목원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다.

대전에서 살 때에는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았기에 이제야 가보았다.

‘심향 맥전’ 대전 · 시카고 묵미회전이 10월 15일 오후 5시에 중구문화원에서 개최되기에 14일에 이어서 여유 시간을 이용하여 한밭수목원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군데군데 모여서 점심을 먹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찬송 부르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성경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동원과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다.

 

 

 

밟는 길의 느낌이 달라서 이 느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생각할 때 뒤에서

“엄마! 길이 참 부드럽지!” 하는 어린이의 소리가 들렸다.

참으로 적합한 표현이었다. 

 

 

 

 

 

 

 

 

 

 

 

샐비어 :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친숙함으로 인해 어렸을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 

 

 

 

 

엑스포다리, 한빛탑

1993년 대전 엑스포(대전세계박람회) 때 서울에서 ‘아름다운 가족’이 내려와서 같이 엑스포다리를 건넜던 기억이 난다.  

 

갑천, 엑스포 과학공원 

 

나의 새로운 곳에 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삶의 생생한 활력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