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웨슬리 속회 공과 3
웨슬리 속회 공과
김원경 목사 편
제 3 과
신생의 표적 (2)
성경 : 로마서 5:5
(요절)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1. 하나님께로서 난 자의 성서적 표적의 두 번째 것은, 그리고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 마음에 부어져 있습니다.”(롬 5:5) “그들이 아들인고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그들의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습니다.”(갈 4:6) 이 영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화평과 사랑의 아버지로 계속하여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그들의 일용할 양식 곧 육체를 위한 것이거나 영혼을 위한 것이거나 간에 필요한 것들을 주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이미 받은 줄로 알기 때문에”(요일 5:15) 그들의 마음을 계속하여 하나님 앞에 쏟아 놓고 있습니다. 그들의 기쁨이 하나님 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그들 마음의 즐거움이요 방패요 대단히 큰 상급입니다. 영혼의 소원은 하나님을 향하여 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이것이 그들의 음식이요 음료인 것입니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그들은 만족해 하며 한편 그들의 입은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합니다.”(시 63:5)
<① 하나님 사랑>
2. 또한 "내신 이(하나님)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예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요 일 5:1)" 그의 영이 구주 하나님 예수 안에서 기뻐합니다.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합니다.(엡 6:24) 그는 주님과 밀접히 결합 되어서 한 영이 되었습니다. 그 영혼은 하나님께 매어 달렸고, 그는 “나의 사랑하시는 이는 나에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다.”(아 2:16) 또 “당신(주님)은 인자들보다 아름다우며 은혜가 입술에 가득하시니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영영히 복을 주시나이다.”(시 45:2) 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② 예수 사랑>
3. 이러한 하나님 사랑의 필연적인 결과는 이웃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영혼 곧 우리의 원수와 우리를 능욕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을 우리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영혼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니 우리 주님께서는 더욱 더 강력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기록된 계명은 바로 “내가 너희를 사랑했으니 그와 같이 너희도 사랑하라”고 하신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니 이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신 것입니다.”(요 일 3:16)
요한은 이 말씀에 이어 결론짓기를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우리는 이웃을 진정 사랑합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이미 죽음의 나라에서 생명의 나라로 옮겨간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같이 형제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요 일 3:14)
이것으로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로서 난 것을 압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음을 압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의 사랑의 영을 보내 주셨기 때문입니다.(요 일 4:13) 사랑은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하나님을 압니다.(요 일 4:7)
<③ 이웃 사랑>
4.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곧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보이는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바로 “네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이 뜻하는 모든 것입니다. 이 말씀의 분명한 뜻은, 계명을 지킨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요 표시이니, 즉 우리의 가장 으뜸가는 계명을 지킨다는 증거요, 하나님의 다른 계명들도 지킨다는 증거가 됩니다. 참된 사랑은 그것이 우리의 마음에 일단 흘러나오게 되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도록 강권하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수 없는 까닭입니다.
<계명을 지킴>
5.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사랑하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요, 그의 뜻에 일치하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것은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곧 마음으로든 행동으로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요, 마음과 생활 모두에서의 순종이며, 모든 성품과 언행에 있어서의 순종입니다. 여기서 뜻하는 가장 분명한 성품의 하나는 “선한 일에 열심하게”(딛 2:14) 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려고 선에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처럼 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즉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의 전부를 소비하기를 또 소비되기를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아무런 보상을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 의인의 부활로서 만족스러운 보상을 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전적 순종>
[연습문제]
1. 하나님께로 난 자의 성서적 두 번째 표적은?
□□
2. 이 사랑의 성격은 어떠한가?
□□□ 사랑
□□ 사랑
□□ 사랑
3. 사랑하는 자의 열매는?
① □□을 지킴
② 하나님께의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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