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일부터 5일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도봉지방 등급 사경회가 도봉 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주제는 ‘말씀으로 세워지는 성숙한 영성!’이다.
나는 2년급 학생이 되어 목사님들과 전도사님에게 귀한 ‘생명의 말씀’들을 잘 배웠다. 하루에 4시간씩 수업을 했는데 ‘생명의 말씀’을 더 많이 먹여주시려고 애쓰고, 교재 및 영상자료 등을 집에서 준비해서 가르치시고, 또 열심히 배우는 성도들을 볼 때 감리교가 생생히 살아있음을 느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꼈다.
나도 오래된 초보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습과 예습을 잘 하려고 노력했다. 옛날 대학생 시절에 교회학교 교사로서 열정을 가지고 가르쳤던 기억과 중학교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있게 가르치려고 노력했던 생각이 났다.
배운 ‘생명의 말씀’들을 정리하고, 내 안에서 잘 소화시켜서 활용을 해야겠다. 항상 느끼는 일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 ‘행동하는 믿음’이 중요하다.
배운 여러 내용 중에서 쉽게 전할 수 있는 ‘인간이란?’을 소개한다.
인간이란?
이민재 목사님(은명 감리교회)
제대로 된 신앙생활을 하려면 3층에서 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왜 예수 그리스도의 밖에 있게 되는가?
지하, 1층, 2층을 넘나드는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나의 중심이 확 바뀌어서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영성을 공부하고, 훈련을 잘 받아서 평화를 느끼고, 기쁨이 샘솟고, 매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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