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 북한산 풍경 / 서울, 25부작; TRENCH

나효선 2021. 7. 28. 23:45

 

우이천 풍경 723

 

나들이를 거의 두 주일 만에 했습니다.

우이천에 가니 흰뺨검둥오리가 반깁니다.

 

 

아기 청둥오리가 혼자서 몸단장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강북구에 벤치가 새로 생겼습니다.

 

 

흰뺨검둥오리 가족

 

징검다리에서 보니 흰뺨검둥오리 가족이 있습니다.

 

 

왼쪽은 엄마 흰뺨검둥오리, 오른쪽은 다 자란 흰뺨검둥오리

 

 

엄마 흰뺨검둥오리 깃털이 많이 낡았습니다.

 

 

새끼 흰뺨검둥오리는 다섯 마리

 

 

누가 엄마 흰뺨검둥오리인지 구별이 잘 안 될 정도로 잘 자랐습니다.

 

 

우이천 풍경

 

 

 

 서울, 25부작; TRENCH

 

트렌치는 2021년 우이천에 설치된 12가지 벤치 시리즈

휴식이 필요한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높이와 형태를 가진 벤치로 조립

완만한 곡선과 매끄러운 소재의 트렌치

 

 

 

자외선 지수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문화체육관광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 25부작;선정 작품

 

 

 

TRENCH 트렌치

 

대표작가 : 고든솔 / f square studio

 

나와 너 그리고 그들도 함께 (3자를 위한 벤치)

 

사회에서 나와 너같지 않은 제 3자는 타자화되며 소외의 대상이 되곤 한다. 이를테면, 한국의 많은 공공(公共/public)시설물은 평균적인 신체를 가진 이들을 위한 평균적치수의 시설물이 된다. 하지만 조립과 해체가 가능한 모듈 타입의 <트렌치>는 다양한 높이와 형태로 조립 가능해 모두를 위한 공공시설물을 지향한다. 아이와 노인, 장애인 등 흔히 평균적디자인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들까지, 완만한 곡선과 매끄러운 소재의 트렌치는 이용하는 모두를 배려한다.

 

 

 

 

서울특별시-문화체육관광부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규모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시작부터 많은 미술인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규모에 따라 적게는 10여 명, 많게는 40여 명의 작가들이 팀을 이루어 자치구별로 1~3개 팀이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만 900명이 넘는 예술인들이 참여하였습니다.

 

 

 

나는 서울, 25부작;강북구 우이천 벤치 프로젝트 TRENCH 팀 아카이브 담당자의 연락을 받아

7월 초에 알게 되었습니다.

강북구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 벤치가 설치되었습니다.

 

아키비스트 : 김슬

아키비스트 (Archivist)는 기록물관리전문가, Archive(아카이브) + -ist(하는 사람)

기록물의 보존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여기에서 보존의 범주 안에는 유지, 관리, 분류 등의 개념이 포함된다.

 

 

 

* 왜가리의 여름 나기 1

 

 

우이천

 

 

 민물가마우지

 

 

두 마리의 민물가마우지를 만났습니다.

 

 

* 왜가리의 여름 나기 2

 

 

창번교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내려갈 때는 못 보았는데 청둥오리 가족이 낮잠을 자고 있군요.

 

 

청둥오리 가족

 

 

아기 청둥오리는 일곱 마리

 

 

자다가 뭐라고 하는 걸까요?

 

 

다디단 낮잠

 

 

 

* 금계국과 나비

 

 

 

 도봉구에서 본 트렌치 TRENCH

 

 

 

북한산 풍경 725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오전 859

북한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아침부터 많이 있습니다.

 

 

북한산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1, 2, 7, 8)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골로새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