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포천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 고모 호수공원

나효선 2021. 6. 4. 21:50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

 

조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포천에 있는 고모리 저수지에 갔습니다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건너편의 풍경을 찍었습니다.

 

 

오리배들이 보입니다.

 

 

물 위에 떠서 다니는 전동자동차

 

 

고모리 저수지 제방이 보입니다.

 

 

물색이 보기에 좋습니다.

 

 

여기는 통행금지라는 현수막이 있어서

왔던 길로 다시 갔습니다.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

 

 

처음 보는 꽃!

무슨 꽃이지?

지나가던 사람도, 사진 찍던 사람도

꽃 이름을 잘 모르는~

 

 

집에 와서 꽃 이름 찾기

 

붉은 아카시아꽃!

붉은 아카시아 꽃말 : 정신적인 사랑

 

 

고모리 저수지 둘레길 맞은편에 있는

물고기 형상을 찍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거리가 140m 정도인데

물고기 작품 앞에 진짜 물고기가

나에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보니 누리끼리한 물고기가 보입니다.

고모리 저수지의 물고기가 나에게 반갑다인사합니다.

 

 

샤스타 데이지

 

 

붕어 게이트

 

 

 

고모 호수공원

 

 

고모 거야.”

 

조카 덕분에

(고모인) 나의 호수공원이 생겼습니다.

 

* 고모저수지 수변공원 안내도

 

 

* 고모저수지 둘레길 안내도

 

 

고모리, 고모산, 고모저수지, 고모호수공원

경기도 포천에 (고모인) 나의 것이

이렇게 많은 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시인 김종삼 시비(詩碑)

 

 

民間人

                                           김종삼

1947

深夜

黃海道 海州의 바다

以南以北境界線 용당

사공은 조심조심 노를 저어가고 있었다

울음을 터뜨린 한 孀兒를 삼킨 곳

스무 몇 해나 지나서도 누구도 그 水深을 모른다

 

 

 

비상

 

 

고모저수지 상징 조형물 비상

고모리 주민과 인근 작가들이 합심하여 제작한 조형물로

고모3리 문화마을의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

 

 

 

 

작약

 

 

노랑꽃창포

 

 

고모저수지 오리배

 

 

고모저수지 상징 조형물 비상

 

비상[飛上] : 공중으로 날아서 올라감

비상[飛翔] : 공중을 날아다님

 

 

붕몽의생(鵬夢蟻生)

 

꿈은 봉황처럼 원대하게 갖고,

생활은 개미처럼 부지런하게 살아라!

 

붕새.

날개의 길이가 삼천리이며 하루에 구만리를 날아간다는, 매우 큰 상상의 새. 북해(北海)에 살던 곤()이라는 물고기가 변해서 되었다고 한다.

 

삼천리(三千里) : 우리나라의 남북 길이가 삼천 리.

1리는 약 400m니까 대략 1,200km

 

 

비상(飛上)하여 아름다운 비상(飛翔)

 

공중으로 날아서 올라가 공중을 날아다닌다!

어떠한 한도나 한계를 뛰어넘어 벗어나서 힘차게 살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잠언 6:6-8)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시편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