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에 사는 새 / 원앙 짝 고르기

♡ 우이천에 사는 새 2020년 12월 25일

 

우이천에 가니 청둥오리들이 반깁니다.

 

 

‘2020 희망의 빛 전시’ 도봉구

「 서울 멈춤 」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실천

 

 

“코로나 OUT 2021”

“힘내세요 도봉구”

 

 

* 쇠오리

 

쇠오리 세 마리가 있어요.

먹이활동을 하다가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니 잠을 잡니다.

 

 

지척에 내가 있어도 평안하게 낮잠

눈을 떴다 감았다 하면서 잡니다.

 

 

쇠오리 암컷의 사랑스러운 모습

 

2019년 12월 말에

쇠오리 수컷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찍었는데

1년이 지나서 짝을 이룰 수 있게

쇠오리 암컷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서

참 기쁩니다!

 

 

 

* 원앙, 청둥오리

 

 

* 쇠백로 떼

 

쇠백로들이 함께 모여 성탄절을 축하하는 듯

“메리 크리스마스!”

 

 

쇠백로

 

 

멋진 원앙 수컷

 

 

원앙

 

 

 

* 백로

 

백로가 물고기를 잡았어요.

 

 

 

* 왜가리

 

 

 

도봉구에서 다리를 건너 강북구로 왔습니다.

 

쇠백로가 가만히 있다가 날기도 합니다.

 

 

원앙들이 쇠백로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원앙

 

 

쇠백로

 

 

쇠백로들이 조금 위쪽으로 날아가서 다리 밑에 모였습니다.

백로와 왜가리도 있어요.

약간 긴장감이~

 

 

쇠백로들이 조금 더 위쪽으로 날아가서 백로와 함께

묘한 긴장감

 

 

또 더 위쪽으로 날아가서 있는 모습

영역 문제일까?

 

 

백로들이 더 위쪽으로 날아갔지만

나는 여기까지~

 

 

♡ 우이천에 사는 새 2020년 12월 28일

 

오늘은 기쁜 날!

우이천으로 가는 길에

새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직박구리들이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줍니다.

 

 

미처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참새떼들과

까치, 까마귀도 함께 축하해줍니다.

 

기쁨 가득~

 

우이천에 가니

 

* 논병아리 한 마리

 

 

* 청둥오리

사랑스러운 청둥오리 한 쌍

 

 

먹이활동을 하던 청둥오리 암컷 표정이

나를 만나서 좋은 듯

 

 

* 쇠오리

 

먹이활동을 하는 쇠오리 한 쌍

 

 

우이천 중간동네로 가니

원앙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컴퓨터로 사진을 보니

물닭도 있습니다.

 

 

청둥오리 암컷

 

 

 

* 흰뺨검둥오리 한 쌍

 

 

더 아래로 가니

논병아리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더 내려가니

홍머리오리 암컷이 청둥오리들과 함께 있습니다.

 

* 홍머리오리 암컷

 

 

기쁜 날

월계2교까지 걸어가서 왕복 6㎞를 걸었습니다.

 

 

♡ 원앙 짝 고르기 ♡

 

2020년 12월 25일 성탄절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

 

우이천에서는 원앙들이 짝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앙 수컷들이 원앙 암컷의 눈에 들려고

가슴을 크게 부풀려서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내 몸집이 더 빵빵하오.”

 

 

원앙 암컷 ‘앙’이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원앙 암컷 ‘앙’의 선택은

원앙 수컷 ‘원’

 

 

원앙 암컷 ‘앙’을 바라보는

원앙 수컷 ‘원’의 눈빛에는

사랑스러움이 가득~

 

≪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송년 엽서 이해인 ≫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

 

 

♡ 우이천에 사는 새 ♡

 

쇠백로, 청둥오리, 원앙, 백로, 왜가리, 쇠오리,

흰뺨검둥오리, 홍머리오리 암컷, 논병아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일서 4:16)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