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8월 풍경 이 세상 어딜 가든지

 

구름이 많은 날이지만 미세먼지 : 좋음

우이천에서 북한산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북한산

용암봉,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백운대

 

2020년 새내기 청둥오리

 

우이천 위쪽으로 올라가니 청둥오리 · 원앙들이 있습니다.

 

2020년 새내기 원앙수컷

 

♡ 원앙가족

 

 

엄마원앙

 

8월 7일에 만난 아기원앙 네 마리 원앙가족인 듯

 

북한산과 계성교

 

북한산과 청둥오리 · 원앙 보금자리

 

♡ 오늘의 주인공 청둥오리 (오후 5시 7분)

 

 

2020년 새내기 청둥오리인데

다른 청둥오리들은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로 갔지만

오늘의 주인공 청둥오리는

보에서 물이 세차게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먹이활동을 합니다.

 

 

 

보위에 원앙이 혼자 있기에 사진을 찍고 그냥 더 위쪽으로 갑니다.

 

♡ 2020년 새내기 청둥오리암컷

 

 

나를 보고 가까이 다가오기에 예뻐서 더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흰뺨검둥오리가 쫓아냅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보니

엄마흰뺨검둥오리.

 

어여쁜 청둥오리

얘도 아직 어린데~

나를 반겨주니 기쁘다!

 

 

덕성여자대학교까지 가니 도봉산이 보입니다.

우이암, 칼바위, 주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전에는 근화교까지만 갔는데

우이천 산책로가 연장이 되어서 더 위쪽으로 가봅니다.

 

쌍수교가 보입니다.

 

우이암

 

백운교

우이천 산책로는 백운교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백운교로 올라가서 만난 도봉산

 

문이교가 보입니다.

 

우이천 수유교에서 백운교까지 산책했습니다. 2㎞ 정도

왕복 4㎞ 정도 걸었습니다.

 

‘우이천 갤러리’

 

♡ 백로

 

우이천 아래쪽으로 부지런히 가는데

이상한 새소리가 들립니다.

무시하고 가려는데 자꾸 “나 여기 있어요.”

그래서 뒤를 돌아 이리저리 보니

나무 위에 있는 백로가 나를 부른 것입니다.

 

 

8월 19일 물고기 잡은 백로를 찍었는데

그 백로일까요?

오늘은 8월 31일.

만난 지 12일이 지났는데 나를 기억하고

친근감 있게 존재를 알린 듯

 

날개가 엄청 귀여운 새내기 청둥오리

 

♡ 원앙 가족

 

보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아까 혼자 있는 줄로 알았던 원앙암컷이 엄마원앙입니다.

 

8월 19일에 보위까지는 가지 않았는데

그 즈음에 태어난 원앙가족인 것 같아요.

아기원앙 세 마리 원앙가족

 

엄마원앙

 

아기원앙

 

아기원앙 세 마리 원앙가족을 시샘하는지

청둥오리들이 몰려왔어요.

!!!

 

♡ 오늘의 주인공 청둥오리 (오후 6시 40분)

 

보 아래에서는 사랑스런 청둥오리가

1시간 30여분을 같은 장소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참 강인하고 멋진 새내기 청둥오리.

 

 

 

이 세상 어딜 가든지

 

이 세상 어딜 가든지 어디서 무얼 하든지

주는 항상 나와 함께 동행하여 주시네

능력의 주께서 나를 사랑의 주께서 너를

인도하여 축복하시리 인도하여 축복하시리

오 능력의 주님 사랑의 주 이 세상 어디든 주님 함께

언제나 동행하여 주시네 언제나 동행하여 주시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