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교회 남은사람들 동대문교회 회복을 위한 예배

나효선 2019. 7. 15. 20:00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대문교회 남은사람들

동대문교회 회복을 위한 예배

 

동대문교회 남은사람들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13개 지방회에서 함께하는 예배가

매주일 오후 330분에 동대문교회 옛터에서 드려지고 있습니다.

 

2019630일에는

도봉지방회 (나철진 감리사) 생명문교회에서 주관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293차 동대문교회 회복을 위한 예배

 

집례 : 이한식 목사 (영성교회)

         

       

조용한 기도

               

                      

                   

               

찬송 :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신앙고백 :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앙고백

 

1.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거룩하시고 자비하시며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2.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승천 하심으로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3.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완전하게 하시며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4.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도리와 신앙생활에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습니다.

5.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해지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부름 받음을 믿습니다.

6. 우리는 예배와 친교, 교육과 봉사,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믿습니다.

7. 우리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나누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형제됨을 믿습니다.  

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우리 몸의 부활과 영생 그리고 의의 최후 승리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믿습니다. 아멘

 

교독문 : 10. 시편 16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송영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기도 : 나효선 장로 (생명문교회)

 

찬송 : 449장 예수 따라가며

  

특송 : 오카리나 연주 “You Raise Me Up” 나철진 감리사

           

               

You Raise Me Up 날 세우시네 악보

                   

                   

설교 : 나철진 감리사 (도봉지방회 생명문교회)

             

                   

끝까지 가는 믿음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열왕기상 19:18)

             

                    

                           

                            

                 

                  

찬송 :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봉헌기도 : 문세광 목사 (원로목사)

               

           

축도 : 박영규 목사 (서울제자감리교회)

                 

                

알리는 말씀 : 한휘언 장로

   

2019년 표어 : 서로 사랑합시다.~ !

(누가복음 11:17)

       

                    

                         

동대문교회 예배당의 변천사

사진 출처 : 국민일보

             

               

동대문교회 역사

1887년 메리 스크랜턴 등 선교사들에 의하여 암울했던 조선 땅 흥인문언덕에 민중선교를 위하여 시약소를 차려놓고 기도하며 예배드림으로 동대문교회 복음의 역사는 시작된다. 흥인문언덕에 병원 짓고, 학교 지어 이 백성치료하고 가르치어 항일독립운동, 3.1운동, 상해 하와이 임시정부가 출범하는 데에 기초를 만든 선교사들과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교회이다.

 

동대문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126년간의 예배를 잇기 위하여 20131113일 새벽 7시에 모여 매일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지난주일 1117일 오전 1130분에 펜스에 둘러싸인 교회 밖 공원에서 텐트를 쳐놓고 남겨진 성도와 30여명의 역사보존을 위한 뜻있는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다. 이와 같이 남은 자들과 함께하는 성도들의 기도와 예배는 126년의 복음의 역사 그 터 위에서 이어갈 것이다. /

 

동대문교회는 1887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동대문부인진료소의 기도처로 시작됐다. 캐나다 북감리회 윌리엄 스크랜턴 선교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진료소 측에서 실무를 보는 형식이었다. 한국 최초로 남녀가 같은 예배실을 사용했으며, 볼드윈 매일여학교를 운영하는 등 여성 교육의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계몽 운동, 1980년대에는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였다. 삼청동교회, 청량리교회, 화양교회 등이 동대문교회에서 분립했다.

            

초창기 동대문교회

사진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