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시카고 워싱턴 DC

시카고 보타닉 가든 (Chicago Botanic Garden)

나효선 2016. 10. 20. 04:00

시카고 보타닉 가든 (Chicago Botanic Garden)

 

‘내가 나에게 준 선물 -미국여행’에서 처음 나들이는

시카고 보타닉 가든입니다.

큰언니와 함께 8월 30일에 갔는데

입장료는 무료이고 주차비를 받지만

큰언니가 보타닉 가든 회원이어서 무료 주차를 했습니다.

 

보타닉 가든 안내도

              

           

위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를 지나서

North Lake

              

           

수련과 실잠자리

     

            

새들이 날아와 호수에 내려앉기에 멀리 있는 것을 당겨서 찍어보니

캐나다기러기

           

              

친근감이 있는 청둥오리 한 쌍

수컷은 털갈이 중

          

            

Fruit & Vegetable Garden

 

사과가 주렁주렁

        

         

보타닉 가든에서는 캐나다기러기가 흔히 보입니다.

              


          

캐나다기러기들이 줄 맞추어 나란히~

        

            

호수에 담은 구름

          


             

Evening Island

 

종탑이 있는 곳

종탑은 매시간 울려서 시간을 알려줍니다.

            

         

Serpentine Bridge

뱀 같이 구불구불한 다리에는 다정한 두 사람 

           

             

갑자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Japanese Garden

   


             

일본 정원에서 바라본 Waterfall Garden

           

               

Waterfall Garden

           

          

             

폭포 정원에서 바라본 일본 정원

여기에서도 캐나다기러기가 풀 뜯어 먹고 있습니다.

           

                  

바라보면 눈이 시원하고 마음이 편안합니다.

             


             

Rose Garden

           

            

예쁜 장미들이 피어 있습니다.

           

           

분수

    

                   

Love Grandiflora Rose

큰 꽃을 피우는 장미 ‘러브’가 아름답게 만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러브 장미를 미국에서~ (원래 육성국이 미국)

            

      

English Walled Garden

           

          

영국 정원

           


          

Greenhouses 온실

                  


                

Heritage Garden

≪ 최초의 유럽 식물 정원을 본 따 만들었다. ≫

             


         

수련

        

          

연꽃

          

                

Carolus Linnaeus 동상

≪ 린네 : 스웨덴 식물학자

처음으로 생물의 종(種)과 속(屬)을 정의하는 원리를 만들었으며,

또한 이 생물들의 이름을 붙일 때 필요한 일정한 체계를 만들었다. ≫

           

            

Regenstein Center

             

          

The Crescent

초승달 정원

       

                

집에 가려는데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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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닉 가든의 아름다운 꽃

         


         

    

식물 · 꽃이 다양하고,

정원의 꾸며진 것이 다르듯

사람은 다 다릅니다.

나의 평생수행과제는 ‘사랑법 배우기’

그동안 글로 사랑을 배웠다면

미국여행은 사랑 실습!

 

내가 그동안 올린

소와 사자의 사랑, 호저의 사랑, 황제펭귄의 사랑

종합편을 경험하였습니다.

 

♥ ‘소와 사자’의 자기 방식의 사랑.

어떤 유형의 사람은 자기만족의 사랑을 합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준다면

그것은 배려가 아닙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없이

자기 방식만 강요하는 최선을 다한 사랑으로 상대방이 상처를 입게 됩니다.

 

♥ 호저(포큐파인)는 몸과 꼬리 윗면은 가시처럼 변화된 가시털로 덮여 있어 가까이 하면 가시에 찔립니다.

호저의 사이 · 부부 사이는 너무 멀리 있어도 안 되고 너무 가까이 있어도 안 됩니다.

너무 가까이 하기도 멀리하기도 어려운 상태 - ‘호저 딜레마(궁지)

이 거리는 스스로 잘 조절해야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하지만 서로 가까워지려니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상처 입지는 않으나 친밀감 · 유대감이 없습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상처 받음을 허용하는 것은

상대방과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누고 싶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 한 겨울의 추위를 함께 극복해 가는 황제펭귄의 따뜻한 사랑!

≪ 영하 50도에 이르는 남극의 겨울, 황제펭귄들은 휘몰아치는 눈 폭풍과 추위를 견디기 위해 몸과 몸을 밀착시킨다. 안쪽에 있던 펭귄들의 몸이 녹을 때 쯤 외각의 펭귄들과 교대를 한다. 추운 바람 쪽에 서 있는 펭귄과 원안에 있던 펭귄이 서서히 자리를 교환하는 것이다. ‘허들링(Huddling)’이라 불리는 이런 동작들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서로 협력해 체온을 유지한다. ≫

 

≪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할 때가 많다. 내가 상대를 바꿀 수 없는 문제라면 오히려 어울림의 지혜를 발휘해 보는 것이 갈등을 줄이고 상호 ‘윈-윈(wn-win)’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어울림은 겉으로 나타나는 언행을 통해 상대의 성격 유형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

 

지혜롭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린도전서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