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아기오리 · 둘리벽화
우이천 5월 29일
청둥오리 아기오리
우이천에서 5월13일에 만난 아기청둥오리 열한마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여 5월 29일에 만나러 갔습니다.
하나, 둘, 셋, … 열하나
즐거운 숫자세기
다 잘 있습니다.
아주 씩씩한 아기청둥오리들
물속에 머리를 넣고
먹이활동을 열심히 잘 합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는군요.
정말 어여쁜 엄마청둥오리
탁월한 지도력
귀염둥이!
신나게 헤엄치는 아기오리
낮잠 자려는지 풀숲으로
풀숲에서 목을 길게 빼고 아기오리들의 안위를 살피는
엄마청둥오리
아래쪽으로 가봅니다.
둘리벽화
≪ 아기공룡 둘리 만화가 김수정이 빙하에서 깨어난, 초능력을 지닌 아기 공룡이 한 가정으로 들어와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려낸 만화 캐릭터
둘리의 주소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소재한 고길동의 집
둘리는 육식공룡인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s)-“뿔난 도마뱀”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날아다니는 오징어가 끄는 썰매(?)
멋진 북한산!
지나면서 “산이 참 멋지다” 하고 잘 봤더니
용암봉 ·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으로 이루어진 북한산
무서운 상어
빙하타고 내려온 둘리
금계국이 활짝 피어있는 우이천 산책로
금계국 꽃말 : 상쾌한 기분
금계국과 꿀벌
도봉구에서 강북구 쪽을 보니 이상한 물체가 보여서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았더니 오리들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가까이 가서 찍었습니다.
엄마흰뺨검둥오리와 아기흰뺨검둥오리 일곱 마리
그 근처에 왜가리가 있습니다.
엄마청둥오리 ‘새침이’와 아홉 마리 아기청둥오리들이 자라나던 곳(2012년)에
해오라기가 날아왔습니다.
이제는 갈대가 우거졌습니다.
해오라기
징검다리와 아이들
오늘은 집 근처만 걷기로 하다 보니
대장청둥오리, 이쁜이, 새침이, 새침이의 아들딸들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새침이의 아들 세 마리만 남아 더 아래쪽에 있습니다.
우이천 5월 30일
청둥오리 아기오리
서울대공원에 가려다가 나중으로 미루고
오늘은 어제 본 새로운 흰뺨검둥오리의 가족을 만나려고
다시 우이천에 갔습니다.
왜가리가 물고기를 잡으려는 매서운 눈초리
순식간에 “꿀꺽”
한 후 날아가고 새로운 왜가리가 날아옵니다.
뭔가가 보입니다.
붉은귀거북
새로운 흰뺨검둥오리의 가족은 보이지 않고
청둥오리 암컷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아기청둥오리 세 마리
‘새침이’와 아홉 마리 아기청둥오리들이 훈련을 받던 바로 그 곳입니다.
2012년 7월 16일 사진
날개 자랑을 하는 아기청둥오리
쇠백로가 가까이 오자 무심한 척하고 있던 엄마청둥오리가 경고를 합니다.
쇠백로가 놀란 표정
쇠백로가 황급히 지나갑니다.
쇠백로는 강태공
엄청 큰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풀숲에 안전하게 자리 잡은 청둥오리 가족
우이천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니 바빠도 틈을 내어
자주 가게 되는군요.
아래동네에서도 아기청둥오리 탄생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12:7)
5월 26일 북한산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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