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사진

우이천 벚꽃 · 개나리 · 둘리와 친구들 등 전시

나효선 2016. 4. 12. 17:50

우이천 벚꽃 · 개나리 · 둘리와 친구들 등 전시

 

할 일이 쌓여있어도 몸의 건강을 위해 시간을 내어

우이천에 나가서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을 만나고

밤에는 ‘둘리와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둘리와 친구들’ 등(燈) 전시

둘리, 도우너, 고길동, 또치, 희동이, 마이콜 등(燈) 6작품을

번창교 근처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2016.4.7.(목)~4.17.(일)

점등시간 매일 19:00~23:00

주최 : 도봉구

 

4월 9일 밤에

앉아서 일만 하다가 일어나서 걷기운동도 할 겸

벚꽃과 어우러지는 둘리를 만나기 위해 우이천에 갔습니다.


벚꽃과 우이천

데이트하는 예쁜 한 쌍

       


             

우이천 벚꽃과 함께 보는 ‘둘리와 친구들’ 등(燈)

둘리, 도우너, 고길동, 또치, 희동이, 마이콜

         

              

둘리 : 외계인들이 전해준 초능력 덕에 대한민국 서울 고길동의 집에서 기거하게 된 아기공룡

도우너 : 온따빠야별로 우주비행하던 중 지구별에 불시착한 깐따삐야 별의 잘생긴 외계인.

또치 : 라스베가스 서커스단에서 탈출. 묘기에 재능이 많은 아프리카 출신 자칭 귀부인 타조.

희동이 : 기저귀에 턱받이, 입엔 항상 젖꼭지를 물고 다니는 일명 ‘쌍문동 공포의 젖꼭지.’

            부모님이 영국으로 유학 간 관계로 고모 집에 거주하게 된 길동이 아저씨의 조카.

고길동 : 만년과장이지만 둘리가 데려온 대식구를 몽땅 떠맡아 먹여 살리는 어쩌면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그의 작은 소원이라면 인간식구들끼리만 오순도순 살아 보는 것. 하지만 과연 그의 뜻 대로만은 되지 않는다. 둘리 때문에 만성 소화불량, 위궤양, 치통 등의 증세에 시달리며 항상 둘리와 그 친구들을 추방하기 위해서 고심한다.

마이콜 : 장래의 꿈은 스타, 지금은 백수건달.

 

둘리와 희동이가 사랑 하트를~

           

          

또치, 고길동, 도우너

       

   

마이콜

        

           

둘리, 고길동, 도우너, 희동이

        

           

“사랑을 그대에게”

       

          

둘리

    

           

희동이, 도우너, 고길동

         

          

희동이

“사랑해요!”

      

               

도우너, 고길동

“나도~”

              

            

징검다리에서 담은 ‘둘리와 친구들’

           


         

        

많은 사람들이 우이천으로 벚꽃 나들이

           

            

4월 10일

낮에 담은 벚꽃도 함께 올리고자

틈을 내어 다시 우이천으로~

 

공룡 둘리가 발견된 곳 도봉구

우이천에 벚꽃도 활짝 웃음꽃!

            




         

벚꽃을 좋아하는 직박구리

       

              

벚꽃이 한창인 때는 조금 지났지만

부분적으로 예쁘게 피어있는 곳도 꽤 있습니다.

           


           

벚꽃과 개나리

          

           

봄꽃

             



               

중간동네의 *마당이, *시커먼스, *새침이

           

           

벚꽃과 개나리

          

            

개나리가 오래도록 나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우이천에는 왜가리

           

           

새침이의 아들 삼형제가 보입니다.

청돌이가 먼저 반갑다고 다가옵니다.

“괙, 괙, 괙”

부드럽게 인사합니다.

아빠청둥오리인 대장청둥오리 소리와 비슷하게~

          

           

청둥이

          

           

연노랑

          

           

청돌이, 청둥이

앞쪽의 청돌이는 목의 다친 부위를 보면 알 수 있군요.

         

            

우이천 풍경

      

                

멀리서 봐도 예쁜 얘들은 풀명자꽃

≪ 풀명자나무

산지의 밝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밑부분은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며 가시로 변한 가지가 있다. ≫

           

              

우이천 풍경

          

              

강북구 쪽에도 벚꽃이 예쁜 곳이 있습니다.

한창인 때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지금도 예쁜 벚꽃을 담았습니다.

            



              

새침이의 아들 삼형제

             

             

이날 미세먼지로 북한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지만

석양의 빛을 받은 개나리가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벚꽃과 개나리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4, 2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