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설경 백운대 / 소원(삶의 작은 일에도) 한웅재 목사
2월 16일 북한산
오래간만에 눈이 내렸습니다.
함박눈!
함박눈이 온다구요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들
너무도 그리워 너무도 그리워
그리운 사람 올 것 같아 문을 열고 내다보네
용암봉 ·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
2월 17일 북한산
어제 함박눈이 내렸으니
북한산 설경을 찍으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맑은 날! 푸른 하늘!
용암봉 · 만경대 · 백운대 · 인수봉(오전 8:42)
만경대
백운대
인수봉
코끼리바위, 족두리바위
백운대
왼쪽에 한 사람이 있습니다.(오전 8:44)
만경대
동장대
대동문, 동장대
굵은 붓으로 힘차게 그린 수묵화! 자연의 작품
대동문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
대성문
대성문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위치
칼바위 정상
칼바위 능선, 칼바위 정상
대성문, 대동문
인수봉 설경
소나무는 겨울에도 그 존재를 드러냅니다.
백운산장 근처
영봉(604m)
백운대(836m)
오전 8시 58분입니다.
아까 본 그 사람일까요?
태극기도 휘날리고~
백운대(오전 11:13)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눈길을 즐겁게 걸어 백운대로~
네 사람이 보입니다.
백운대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는 사람들
오전 8시 42분에 찍은 북한산과 오전 11시 12분에 찍은 북한산
빛이 다릅니다.
삶의 작은 일에도(원제목 : 소원)
한웅재 목사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삶의 작은 일에도 악보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디모데전서 1:14)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이천 청둥오리 소통 (0) | 2016.03.31 |
---|---|
북한산 설경 만경대 백운대 열정(2월29일) (0) | 2016.03.01 |
붉은 원숭이의 해 · 원숭이 종류 / 우이천 청둥오리 기쁜 소식! (0) | 2016.02.08 |
우이천 청둥오리 혹한 생존 (0) | 2016.01.30 |
우이천 청둥오리의 삶 · 논병아리 찾아 십리 (0) | 2016.01.09 |